과학철학자 최종덕씨가 다윈과 진화론에 대해 다른 한국 학자들과 대담한 내용 정리한 책임.
전자책으로 읽으면서 혹시나 싶어 제목 검색해보니까 바로 장대익이나 전중환같은 진화생물학 진영의 비판적인 서평과 저자 반론 튀어나오는 것만 봐도 다윈이나 과학에 무조건 호의적인 책은 당연히 아니고, 내가 지금 읽는 파트도 (생물학자 전방욱과의 대담. 다른 대담은 역사학자나 의학자나 동양철학자랑 함) 대담자들이 굴드 빠돌이인지 계속 굴드 찬양하거나 과학은 겸손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는 게 겸연쩍긴 한데, 대담인 거 감안 안해도 나나 독붕이들이나 이덕하(웃음)보다는 훨씬 잘 알고 있는 게 보이긴 함. 저자의 반론에서 드러나듯 출판계처럼 인문학 친화적인 곳에서나 인문학이 과학 후려치는 것처럼 보이지, 정치를 보나 학계를 보나 실제론 과학이 인문학 후려치는 사례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전자책으로 읽으면서 혹시나 싶어 제목 검색해보니까 바로 장대익이나 전중환같은 진화생물학 진영의 비판적인 서평과 저자 반론 튀어나오는 것만 봐도 다윈이나 과학에 무조건 호의적인 책은 당연히 아니고, 내가 지금 읽는 파트도 (생물학자 전방욱과의 대담. 다른 대담은 역사학자나 의학자나 동양철학자랑 함) 대담자들이 굴드 빠돌이인지 계속 굴드 찬양하거나 과학은 겸손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는 게 겸연쩍긴 한데, 대담인 거 감안 안해도 나나 독붕이들이나 이덕하(웃음)보다는 훨씬 잘 알고 있는 게 보이긴 함. 저자의 반론에서 드러나듯 출판계처럼 인문학 친화적인 곳에서나 인문학이 과학 후려치는 것처럼 보이지, 정치를 보나 학계를 보나 실제론 과학이 인문학 후려치는 사례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고...
이타적인 인간 본성이니 윤리학이니 하는 내용은 느낌 쎄하긴 한데 아직 다 안 읽어서 얘기 안함
즉 별로라는 뜻이지?
아직 반도 안 읽은데다 꼼꼼히 다 읽을 생각도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긴 좀...
일단 전반부는 과학사 뽕 있으면 읽을만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