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서 본 글에서 말이야
서양철학은 세계의 존질에 대한 궁금증에서 탄생하여 형이상학적인 내용들을 다루게 되었고
동양철학은 안간이 살아가는 삶 자체에 관심을 가져 사회철학으로서의 면모가 강하게 발전했다 뭐 이런 얘기를 본 거 같은데
맞는 말이냐? 뭐 기, 이 이런 얘기 생각하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공자나 노자나 뭐 아는 대로 생각해보면 진짜 사람 사는 얘기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동양철학 개론서나 입문테크 있으면 추천 부탁 ㅇㅇ
잘 모르지만 그런 건 중국 철학 한정으로 통하는 얘기일듯
제자백가시대에는 그게 당연한 거였는데, 성리학 전부터도 사회철학으로서의 의미는 퇴색된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자연의 본질에 관심을 가지고 형이상학과 자연철학을 발전시킨 서양이 특이한 경우 같아요 - dc App
사단칠정 논쟁만 봐도 사회철학에선 한참 멀어진것 같음 - dc App
그 사단칠정 논쟁하는 철학자들 데려다 정치 행정 다 하게 시키는 점에서 아예 멀어졌다고 하기도 좀 그런듯
주역 같은거읽거나 노장 도법자연보면 또 100퍼맞말은 아닌데 저런식으로 교수님들도 많이언굽하시더라. 나도 그리느낌 근데 - dc App
그럼 100퍼맞나봄ㅋㅋ - dc App
똥양철학 - dc App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단정조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가 파악하는 한에서 말하자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임.
뭐 근데 전반적인 논의 자체가 형이상학적인 본질을 파헤치고 거기서 삶의 모토가 파생된 느낌이라..... 뭔가 칸트도 그렇고 마르크스도 그렇고 그렇지 않나?
알라딘에서 "니코마코스 윤리학"(김재홍, 강상진, 이창우 번역) 찾아보면 책소개에 이렇게 적혀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작이자 서양 윤리학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고전(古典)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의 삶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러한 궁극적 목표를 위해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그는 서양윤리학의 근간을 세우는 이정표를 남기게 되었다."
애초에 그짝시대 사람이 베이스로 까는 생각이 주술적이라서 앎과 행동이 분리될 수가 없는거임 올바른 것을 실천할때 안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디서 씨부린거 본거 같은데 쨌든 마르크스가 말하는 직업적인 지식인하고는 거리가 멀다 이말이야 - dc App
교양교수가 말하기를 도가나 유가는 상황이 썩창이라 실질적으로 유용한 지식을 탐구했다고 하더라 기도 초반 도가 사상에서는 걍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래 그래서 존재론적 사고하고는 거리가 멀고 철학보다는 철학적 사고라고 이름붙이는게 맞다던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