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인물들
전형적인 서사
전형적인 담론
전형적인 어휘들로
전형적인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거임
영어로 된 고전시들이 운자 하나하나 정확히 맞춰서 써야 하는 거나
시조가 각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음절 수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다만 차이는 그게 문화산업화의 영향이냐 아니냐 하는 정도겠지
어쨌든 쓰기는 개인이 쓰지 않느냐 하는 변명은
순위권에 있는 어떤 걸 집어들어서 어떤 걸 읽든 아무 차이도 없어져버린 시점에서 무의미한 변명일 뿐이고....
예외적으로 소설적인 작품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케이스가 극히 드물고 대체로 마이너한 편.
웹소설은 문화산업의 생산물이고 그 생산물에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있지만
소설이라 할 수 있느냐 하면
글쎄
전형적인 서사
전형적인 담론
전형적인 어휘들로
전형적인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거임
영어로 된 고전시들이 운자 하나하나 정확히 맞춰서 써야 하는 거나
시조가 각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음절 수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다만 차이는 그게 문화산업화의 영향이냐 아니냐 하는 정도겠지
어쨌든 쓰기는 개인이 쓰지 않느냐 하는 변명은
순위권에 있는 어떤 걸 집어들어서 어떤 걸 읽든 아무 차이도 없어져버린 시점에서 무의미한 변명일 뿐이고....
예외적으로 소설적인 작품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케이스가 극히 드물고 대체로 마이너한 편.
웹소설은 문화산업의 생산물이고 그 생산물에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있지만
소설이라 할 수 있느냐 하면
글쎄
도대체 네가 생각하는 소설의 기준이란 게 뭐임?
밑에서도 썼지만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소설이란 내면성의 표현을 핵심으로 하는 문학이고....
웹소설 작품들은 애초에 그걸 지향하지 않으니까, 장르가 다르다고 하는 거지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 흥미로운 글들도 있긴 하지만 작가의 문제의식이나 사상같은 건 특별히 찾을 수 없는 건 사실이니.
예술이 아니냐하면 그럴 수 있지만 소설이 아니면 그거는 글무더기 정도로 표현해야하나?
아니... 그게 하등하단 얘기가 아니라 장르가 다르다 뭐 그런 얘기라고 자꾸 말하는 거 같은데
시조가 소설은 아니듯이 웹소설도 소설은 아닌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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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게 작가 입장에서도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음
글쓰기라기보단 마케팅이지
글먹이란 말 자체는 웹소쓰는 작가들 '아재들 대딸해주는 양판소 갑질물이나 쓴다'고 무시하면서 라노베 쓰던 네임드 판갤러들이 웹소 수익 인증보고 죄다 웹소로 몰려가니까 그거 놀리는 자조적인 드립으로 쓰던 게 정착한 거임. 물론 나도 정확히 당시 상황이 정확히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대충 저런 거였음.
물론 장마갤 웹연갤 생기기 전까진 판갤에 웹소 수익인증하면서 너도 할 수 있다 글먹 드립 치고 그거에 홀려서 웹소 쓰는 애들 나오는 게 일상이었던 것도 맞고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대체역사는 두 종류인듯... 유로파 게임 좋아하는 애들이 게임 플레이하는 식으로 쓰는 글과 그냥 정보들을 오지게 때려박아서 비문학으로의 가치는 있지만 솔직히 소설로 읽고 싶진 않은 글들...
개인적으론 불꽃처럼을 웹소 대체역사 중에 제일 재밌게 봤는데 양쪽과 거리를 두고 있는 글이라고 생각함
옛날에 들었던 글 중에서 유교 선비들을 모두 죽이고 주인공이 미래 기술로 독재 정치하는 요상한 글이 있었는데 그게 그런 느낌이려나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 수만 있으면 됐지 거기다가 사상이 없으니 소설이 아니다 이런 말도 좀 우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