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책]을 3권까지 읽었으니 나머지도 읽어야지.
내가 산 건 미국판인 듯한데, 왼쪽부터 6,5,4권임.
맨 왼쪽의 [Cabal]은 피의 책 6권하고 [Cabal]이라는 중편이 합본된 구성인데,
왜 그런식으로 출간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
대충 보니 영국판에 있는 일종의 에필로그는 또 수록이 안된 모양인데.
우스운 건 저 오른쪽에 있는 4권이 책이 절판되었던 모양이지?
내가 알라딘에서 주문하려고 해보니 이거는 POD에디션이라고 Print on Demand?
출판사에서 스캔본같은 걸 갖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이걸 인쇄해서 보내주는 방식이었나 봐.
그것까지는 그럭저럭 오케이였는데, 실물을 받고 보니 문제가 좀 있더라고.
막 인쇄해서 제본해서 보내준 거라 그런지 좀 불쾌한 잉크 냄새가 나는 게 하나.
그리고 위에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미묘하게 사이즈가 작음;
기왕 모으는 건데 크기에 일관성이 있어야지!
그리고 제본 방식이라 해야하나 인쇄 방식이라 해야하나... 둘 다인가? 여튼 결정적으로 맘에 안 드는 게
책의 오른쪽 면을 읽는 데는 큰 불편이 없는데
책의 왼쪽 면을 읽으려면 페이지의 오른쪽이 안쪽으로 찝혀있어;;;;
인쇄 자체가 페이지의 왼쪽에 여백이 좀 넉넉하게 되어있고 오른쪽은 조금 좁게 되어있는 거지.
아니 그래도 이런 방식으로 구성해서 출간을 할 정도면
이런 식으로 인쇄되면 좀 불편할 수 있다는 노하우가 쌓여있어야 되는거 아냐?;
아예 찝혀서 읽지도 못하는 수준은 아닌데 끝부분은 쫙 펴서 읽어야 되네 거참 ㅋㅋㅋㅋ
그래도 당장 다음에 읽어야 되는 4권이 이모양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이네.
빨리 읽어 치워야지.
와 영어원서...
게츠비 읽을 때 진짜 원서로 읽어보고싶었는데 ㅠ
ㅎㅎ 좋아하는 작품이면 영어공부한다는 셈치고 한번 읽어보고 그래 그러면서 조금씩 살이 붙는게 아닐까.... 나도 공부하는 셈치고 읽는중이고...
티비 보니까 책방에 컴터랑 인쇄기만 갖다 놓고 사람들이 보고싶은책 찾고 인쇄하더라. 바로 나옴. 재고 쌓을 일 없어서 서점도 조그마함
원서는 킨들 아니면 못읽는다. 사전찿기 압박 해방에 저런 인쇄 조판의 문제도 없지
그리고 외국 책을 왜 알라딘서 주문하냐? 아마존에서 사면 되는데? 피의 책 6권 세트 전자책으로는 20. 56달러
ㅋㅋ - ㅇㅇ 나도 그 영상 혹은 그걸 캡쳐한 걸 어디서 본 기억이 있어. 아마... 독갤에선가?; 그래서 그 말도 써보려고 했는데 깜빡 했었네.
11 - 나는 갤러리 한 구석을 뜨겁게 달구었던 종이/전자책 논쟁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되는구만... 근데 난 아직은 종이책을 읽지 싶네. 그리고 두 번째 덧글을 대하자면... 간단한 거 아닌가? 나는 아마존을 사용하는 게 먼저 떠오를 만큼 원서를 살 일이 그닥 없어서지. 덧글 단 이는 한국 안의 뉴요커처럼 우아하게 살고 계시는지 그게 내 알 바는 아니라지만 나한테는 원서 읽기는 어쨌든 조금은 덜 일상적인 영역이거든. 당장 여기에도 공부하는 셈 친다고 써놨는걸. 한마디로 몰라서였다 이거지. 그리고 뭐... 니가 내가 생각하는 동일인물이라면, 니 글의 고자세는 사실 좀 거슬리는데, 인터넷 게시판 그것도 디씨에서 태도를 지적하는 것만큼 바보짓이 없긴 하지. 하여... 좋은 정보 고마워 ㅎㅎ
ㄴ 아마존을 쓰는 이유는 단지 더 싸고 더 편하기 때문이다. 아마존엔 국내의 그 어떤 서점 웹페이지에도 없는 원클릭 주문이란 게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가격상으로도 국내 서점 주문에 경쟁력이 있지. 결정적으로 위에서도 썼지만 원서를 종이책으로 읽으면 오우 그 사전찾기 압박..
ㄴ 그러니... 결국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사물을 보기 마련이라는 거겠지. 너는 전자책을 쓰고 원서를 자주 구하는 입장인 모양이니 아마존을 쓰게 됐을 테고, 편하고, 심지어 싸기까지 하다면야 두말할 것도 없겠네. 나는 전자책도 안쓰고, 당장은 쓸 맘도 없고, 원서를 자주 사는 입장도 아니니 아마존이 옵션에 들어갈 환경이 아니었던 셈이지. 어쨌든 이렇게 들은 얘기가 생겼으니 앞으로 원서를 볼 때는 한번 고려는 하게 되겠지만 ㅎㅎ 근데 대충 판단하건대 종이책을 살 생각이면 아마존이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닐것 같기는 하네. 아 그리고 난 뭐 컴이나 폰으로 대충 찾아서 사전찾는게 부담이라고 느껴본 적은 별로 없는데 사실.
ㄴ 종이책이라도 아마존이 이익이야. 알라딘이 본전에 니 책을 넘기지는 않을 거 아니냐?
내가 아마존이 덜 매력적이라고 말한 건 다른 게 아니고 내가 종이책을 고집한다면 배송시간이 좀 길게 걸려서 애가 탈거라는 얘기였는데, 가격면의 매력이 꽤 대단한 모양이네. 근데 아마존은 구매대행 사이트를 쓰지 않으면 뭐 신용카드라도 있어야되지 않나? 내가 신용카드는 또 없거든. 뭐 여튼...;
나도 걍 원서 알라딘으로 샀다. 뭐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여태껏 딱 2권 샀는데 아마존 귀찮더라 ㅋㅋㅋㅋ
아마 전자책을 쓰니까 아마존을 더 애용하는 게 아닐까는 싶네 저 사람은. 귀찮다는 얘기를 들으니 또 아마존을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생겼구만 ㅋㅋㅋ
1 님 제 3자가 봐도 말투가 좀 그렇네...요 도움 주려는 느낌보다 깔보거나 훈수느낌? 나만 느낀거라면 죄송!
ㅋㅋㅋㅋ 독갤 눈팅 종종 하는데 님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것 같고 '1'을 쓰는 사람이 다 동일인물이었다면 저 사람은 몇번 얘기 듣긴 했을거에요, 태도가지고. 근데 뭐 그런걸로 기죽을 사람이면 애초에 저렇게도 안할테고, 다 자기 개성이겠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