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모를 때는
소설 아무 거나 다 읽었다.
만연체든 간결체든 다 훌륭한 작가의 문장이겠지 하며
다 읽었다.
근데 문체를 구별할 줄 아는 눈이 생긴 후
만연체는 안 읽게 된다.
왜냐면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문장을 읽기 쉽게 쓴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오쿠다 히데오다.
소설이 마치 만화 보는 듯하다.
소설은 이렇게 써야 된다.
존나 머리 아플 때도 펼쳐서 읽으면 술술 읽히게.
소설은 학문이 아니다. 대가리 싸매고 읽어야 되는 소설은 개좆이다.
한국 작가는 정이현, 김애란, 박민규 좋아한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읽어라
오쿠다 히데오 뭐부터 읽어야 되냐?
ㄴ 웹소설은 안 좋아한다. 스토리가 뻔해서. 오쿠다 히데오는 엄연한 본격문학 작가다.
ㄴ '내 인생 니가 알아' 부터 읽어라. 이 책이 이 작가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루저들의 끝판왕 이야기
오케 궁금하네
소설은 이렇게 써야 된다.-> 편견이자 아집 ㅋ 개취일뿐
가독성 좋은 아몬드 읽어보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작법서에서 필요한 것만 쓰라고 하는 이유는
사실 불필요한걸 쓰지 말라는 얘기임 프루스트 소설 같은 경우는 불필요한 내용은 적지만 만연체잖아
ㅇㅋ 믿고 읽어본다. 또 좋아하는 책들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