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백 재밌게 읽었고 밑에 념글에도 공감함.
우선 념글에서 언급했긋 한병철의 피로사회처럼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고 독자를 설득함. 표백의 미덕임ㅇㅇ
완성된 시대다. 우리가 뭘 할 수 없다. 그러니 자살을 하자란 논리는 솔직히 말해 꽤나 설득력이 있음.(단순화 ㅈㅅ) 단순히 자살을 어떤 윤리의식 없이 손쉬운 선택으로 써대는 많은 다른 작품들과는 분명 다른 점임.
근데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함.
마지막에 주인공은 자살을 하지 않고 글을 쓰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함.(여기서 주인공은 마치 작가의 분신 같기도 하다)
그런데 주인공의 저 다짐에서 위의 자살 메니페스토를 능가하는 논리가 발견되지 않음. 난 표백을 일고 공감이 갔던 것은 저 자살의 논리지 마지막 주인공의 선택이 아님. (마치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처럼) 오히려 우리를 설득한 것은 자살 논리였음.
마치 작가 자체도 전자의 논리에 더 설득 되었던 것은 아닌지.
어캐들 생각하냐?
잡소리)
위의 작가의 분신이라 표현한 것은 주인공이 저 자살 놀리를 논파해야 했기 때문에 쓴 표현임. 솔직히 작가랑 주인공을 자주 동일시하기 때문에 쓴 표현이기도 하고ㅇㅇ
우선 념글에서 언급했긋 한병철의 피로사회처럼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고 독자를 설득함. 표백의 미덕임ㅇㅇ
완성된 시대다. 우리가 뭘 할 수 없다. 그러니 자살을 하자란 논리는 솔직히 말해 꽤나 설득력이 있음.(단순화 ㅈㅅ) 단순히 자살을 어떤 윤리의식 없이 손쉬운 선택으로 써대는 많은 다른 작품들과는 분명 다른 점임.
근데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함.
마지막에 주인공은 자살을 하지 않고 글을 쓰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함.(여기서 주인공은 마치 작가의 분신 같기도 하다)
그런데 주인공의 저 다짐에서 위의 자살 메니페스토를 능가하는 논리가 발견되지 않음. 난 표백을 일고 공감이 갔던 것은 저 자살의 논리지 마지막 주인공의 선택이 아님. (마치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처럼) 오히려 우리를 설득한 것은 자살 논리였음.
마치 작가 자체도 전자의 논리에 더 설득 되었던 것은 아닌지.
어캐들 생각하냐?
잡소리)
위의 작가의 분신이라 표현한 것은 주인공이 저 자살 놀리를 논파해야 했기 때문에 쓴 표현임. 솔직히 작가랑 주인공을 자주 동일시하기 때문에 쓴 표현이기도 하고ㅇㅇ
"변증법 대신 삶"
그 논리가 부족함ㅋㅋ
ㅇㅈ 작가의 말에서도 그 얘길 잠깐 하는데, 결국 답은 자기도 못 찾았지만 그걸 찾는게 20대의 목표일 것 같다, 라더라고 - dc App
ㅋㅋㅋㅋㅋ 청춘소설을 쓰는 작가의 연배가 어쩔 수 없이 보이는 부분.. 그걸 찾는게 20대의 목표일 것 같다ㅠㅠ
개소리지 뭐 한국 작가들이야 90년대 소련 패망과 북한실체가 발혀지면서 유토피아를 잃어버린고 파괴된 세대가 주류 감성이라 자살과 혁명에서 갈망지팡 할뿐이지
그 갈팡질팡을 ‘빛의 제국’처럼 표현하면 뛰어난 문학인 것이지.
그 갈팔지팡이랑 한국 지식인들의 갈팡지팡이랑은 차이가 큼 한국 지식인들은 독재로 시작한 대한민국 부정파 들이 상당수였고 자기들이 무지한 민중을 계몽 시켜 공산주의 정권을 수립하거나 심하게는 북한 중심 통일을 원했던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다기들의 신념이었던 공산주의가 붕괴해버리고 민중이 바보가 아니라 자기들이 무지했고 지도층에서
무지한 민중 으로 떨어졌다는데서 오는 열패감 극복을 하지못하고 민중으로써의 삶과 자살 에서 왔다갔다 하는 뭐 그런 마인드임.
이러면 표백 책표지를 다시 한번 넘길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 dc App
자살이 나쁜행위는아니지만 작가자신은 그런자살에 굴복하지않고 살수있을때까지 살기로한것이아닐까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