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번역 1017a-1018b
조대호 번역 1017a-1018b
책 도입부는 어차피 올려도 인터넷 서점 미리보기로 둘 다 체크 가능하니 관심있다면 체크해보길.
일반적으로 김진성 번역은 과감한 번역어, 조대호 번역은 보수적 번역어로 인식되고 두 역본을 거기에 맞춰서만 비교하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엔 번역어보다는 가독성과 주석과 엄밀함을 보고 마음에 드는걸 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논리의 전환이 너무도 돌연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읽는 것은 포장되지 않은 거친 자갈길을 급하게 걸어가는 것과 같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김재홍 번역 해제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아는 한, 중역을 제외하고 《명제론》과 《범주론》과 《자연학 소론집》 한국판은 김진성 번역만 출판 시장에 있음. 아리스토텔레스를 한국어로 파자면 설령 마음에 안들더라도 접하게 될 역자임. 익숙해지는게 좋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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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종현 교수님께서 플라톤 대화편 번역할때 은근 과감한 번역어 쓰시는 느낌이 있어서... 의외로 김진성 번역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