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은 다 재밌는데 뭔가 교훈이 없어서 읽고나면 뭐가 하무해 완벽한 삶을 훔친여자,괴물이라 불린남지 이런류의 추리소설이면서 교훈적인 책 추천좀
참고로 사람 안죽으면 따분해서 못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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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황금기 이후 추리소설들의 울림은 교훈?과는 또 다른 것 같음. 심농이나 맥베인 후기작(번역된 건 '아이스' 뿐이지만)이나 하드보일드 느낌 나는 사회파들을 좋아하지만 이 책들이 교훈을 준다기엔 블러디 머더에서 매그레 시리즈를 평하듯 '해부학자'와 같은 심리적 거리가 있어서. 사회파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였던 미미여사도 그게 싫어서 시대물을 쓴다고 했고...
익명(121.131)2020-03-08 05:20
답글
에도 시대는 사람의 목숨을 간단히 뺏을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연대감이 매우 강했습니다. 제가 에도시대물을 계속 쓰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렇게 따뜻한 인간의 정이 있는 사회를 향한 동경 때문입니다. -미야베 미유키-
황금기 이후 추리소설들의 울림은 교훈?과는 또 다른 것 같음. 심농이나 맥베인 후기작(번역된 건 '아이스' 뿐이지만)이나 하드보일드 느낌 나는 사회파들을 좋아하지만 이 책들이 교훈을 준다기엔 블러디 머더에서 매그레 시리즈를 평하듯 '해부학자'와 같은 심리적 거리가 있어서. 사회파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였던 미미여사도 그게 싫어서 시대물을 쓴다고 했고...
에도 시대는 사람의 목숨을 간단히 뺏을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연대감이 매우 강했습니다. 제가 에도시대물을 계속 쓰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렇게 따뜻한 인간의 정이 있는 사회를 향한 동경 때문입니다. -미야베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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