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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걸로 민음사 번역판 있던데 따로 비교를 하지 않아서 뭐가 나은지는 잘 모르겠다.

운을 맞춘 티가 보이기는 하는데 그걸로 운율감이 와닿지는 않았음. 확실한 건 읽기 좋게 번역했다는 거.

책의 제본방식이나 글 구성같은 건 딱 서사시 느낌나게 만들었는데 이것도 좀 괜찮았음.

니체 본인도 이걸 미래의 경전으로 생각한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출판사나 역자가 그런 걸 잘 캐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