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너는 탐정 소설 팬(셜록홈즈나 추리 소설 등)인거야? 아니먄 하드보일드 문학이(하드보일드라는 태도가 좋은것, 탐정 안나와도 별 상관x) 좋은거야?
대냐뮤(110.70)2020-03-09 04:20
답글
후자인듯. 걍 도서관에 있는 번역소설 잡다하게 건드리다가 하드보일드의 지리멸렬한 묘사와 쿨찐스러운 서사가 좋아서 계속 읽었음. 저 두 가지 없으면 별로 안 좋아함. (내 추천 목록에는 케인이나 스필레인이 빠져있는데 요즘 나오는 라노베보다 낮은 수위의 통속성 때문이 아니라 쿨찐 포인트 낮고 묘사도 넘 주인공 위주라 빠진 것) 현대 스릴러나 호러도 비슷한 이유로 별로 안 좋아하고 황금기 추리소설도 퀸 반다인 푸아로(애거서 크리스티)같은 퍼즐러보다는 마플 시리즈 사회파 같은 게 더 좋고 일본 본격은 꾸역꾸역 읽는데 딱히 좋아하는 작가는 없음. SF나 판타지도 읽어보려고 몇 권 건들긴 했는데 많이 읽은 건 아니고 고전문학이나 순문학은 아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안 읽어봄. 책도 지리멸렬한 비문학 위주로 읽는 편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고맙다 삭견이 깊어보이는데 혹시 다른 하드보일드 문학 추천해줄만한거 있어?
고마워 뽀뽀 쪽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챈들러랑 대실 해밋은 국내에 주요 장단편 다 번역되어 나와있음. 로스 맥도널드도 동서랑 황금가지, 엘릭시르에서 나뉘어져 몇권 나와있고. 미키 스필레인은 황금가지에서 3권 번역했는데 다 절판되어서 빌려서 보던가 해야될거고.
고마워 혹시 탐정 소설 말고 건조한 문체의 작가들 추천해줄만한 사람 있어? 카버나 헤밍웨이 말고
스타인벡, 매카시
다시한번 감사
조르주 심농/대실 해밋/레이먼드 챈들러/로스 맥도날드/존 D. 맥도날드/로버트 파커/에드 맥베인/엘모어 레너드/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로렌스 블록/조지 펠레카노스/사사키 조/하라 료/오사와 아리마사/하세 세이슈/가노 료이치/아즈마 나오미
웨스트레이크 액스 쩔지.
특히 추천하는 건 심농(형사 매그레 시리즈) 해밋(콘티넨털 탐정 연작-현대문학의 세계문학 단편선이나 전자책 출판사 페가나 북스의 대실해밋 단편집에 나옴) 존D맥도널드(푸른 작별) 맥베인(87분서 시리즈) 웨스트레이크(리처드 스타크 필명으로 낸 악당 파커 시리즈) 블록(매튜스커더 시리즈, 살인청부업자 켈러 연작) 펠레카노스(스트레인지&퀸 시리즈), 사사키 조(경관의 피, 다른 단편집들도 좋음), 하라 료(사와자키 시리즈)
블랙달리아 쓴 제임스 엘로이나 다른 스릴러 작가들이나 사회파 작가들은 잘 안 읽어봐서 추천 안함. 이런 쪽은 채널 예스 김봉석의 하드보일드로 세상 읽기 같은 거 읽어보셈
와우.. 고마워 ㄷㄷㄷ 거의 전문가급인데 ㄷㄷ
https://detnovelcom.wordpress.com/
영어 할 줄 알면 이런 곳도 있음
고맙다 너는 탐정 소설 팬(셜록홈즈나 추리 소설 등)인거야? 아니먄 하드보일드 문학이(하드보일드라는 태도가 좋은것, 탐정 안나와도 별 상관x) 좋은거야?
후자인듯. 걍 도서관에 있는 번역소설 잡다하게 건드리다가 하드보일드의 지리멸렬한 묘사와 쿨찐스러운 서사가 좋아서 계속 읽었음. 저 두 가지 없으면 별로 안 좋아함. (내 추천 목록에는 케인이나 스필레인이 빠져있는데 요즘 나오는 라노베보다 낮은 수위의 통속성 때문이 아니라 쿨찐 포인트 낮고 묘사도 넘 주인공 위주라 빠진 것) 현대 스릴러나 호러도 비슷한 이유로 별로 안 좋아하고 황금기 추리소설도 퀸 반다인 푸아로(애거서 크리스티)같은 퍼즐러보다는 마플 시리즈 사회파 같은 게 더 좋고 일본 본격은 꾸역꾸역 읽는데 딱히 좋아하는 작가는 없음. SF나 판타지도 읽어보려고 몇 권 건들긴 했는데 많이 읽은 건 아니고 고전문학이나 순문학은 아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안 읽어봄. 책도 지리멸렬한 비문학 위주로 읽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