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둘다 예에전에 봤는데 영 내취향은 아니었음 아서 클라크는 내가 읽은 인상만 갖고는 인간을 천사 비슷한 걸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60년대 히피냄새가 자꾸 느껴져서 좀; 내 생각엔 큐브릭이 대천재임 그런걸 갖고 저런걸 만들어냈어? 싶어져서
킨더초콜릿(reading112)2020-03-09 20:20
답글
허어 역시 큐브릭 빨이었던 것인가...
영화만 봐서는 모르는 내용 설명해주거나 이런건 있음?
구천이(khb137)2020-03-09 20:23
답글
워낙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한데 애초에 소설원작인건 아니고 둘이 협업을 해서 작업물이 큐브릭은 영화로 클라크는 소설로 나온거라고 하고 마지막에 스타차일드가 된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와서 전 세계의 핵무기를 없애는 엔딩을 클라크가 기획했는데 큐브릭이 기각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너무 배꼽잡아서 아직도 기억하는거
킨더초콜릿(reading112)2020-03-09 20:29
답글
당시에는 핵전쟁의 공포가 대단했다니까, 어떤 상위존재를 빌려서라도 그걸 없앴으면 하는 바람은 알겠는데 유년기의 끝도 그렇고 그 상위존재가 뿅 하고 나타나서 인간세의 홍진을 모두 입김 한번에 후 불어준다는 전개도 나는 너무 유치하고 인간 자신이 지닌 이성의 힘?이랄까 그걸 우습게 아는 것 같아서 역으로 우습게 느껴지고... 그렇더라
킨더초콜릿(reading112)2020-03-09 20:31
답글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말로 안 끝나서 다행이네
구천이(khb137)2020-03-09 20:31
sf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걸작!!
눈(175.205)2020-03-09 20:42
최근에 읽었는데 소설이랑 영화랑 약간 내용이달라. 영화는 토성으로 감.
용용(222.116)2020-03-10 00:06
그리고 뼈다귀 돌리는 장면은 생각보다 자세히 서술안해서 별 감흥 없을듯.
용용(222.116)2020-03-10 00:06
그리고 할 이 배신하는 장면 읽다보면 몰입되서 약간 공포감 느낌 이부분이 가장 재밌었음
용용(222.116)2020-03-10 00:08
답글
솔직히 영화도 그 부분이 제일 재밌었음
언제 한번 소설도 찾아봐야겠다
구천이(khb137)2020-03-10 00:53
나도 얼마전에 영화 두번째로 보고 뽕차서 시리즈 4권 한번에 샀는데, 소설은 설명이 자세해서 영화 이해하기 좋았다. 특히 후반부 묘사가 좋아
난 둘다 예에전에 봤는데 영 내취향은 아니었음 아서 클라크는 내가 읽은 인상만 갖고는 인간을 천사 비슷한 걸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60년대 히피냄새가 자꾸 느껴져서 좀; 내 생각엔 큐브릭이 대천재임 그런걸 갖고 저런걸 만들어냈어? 싶어져서
허어 역시 큐브릭 빨이었던 것인가... 영화만 봐서는 모르는 내용 설명해주거나 이런건 있음?
워낙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한데 애초에 소설원작인건 아니고 둘이 협업을 해서 작업물이 큐브릭은 영화로 클라크는 소설로 나온거라고 하고 마지막에 스타차일드가 된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와서 전 세계의 핵무기를 없애는 엔딩을 클라크가 기획했는데 큐브릭이 기각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너무 배꼽잡아서 아직도 기억하는거
당시에는 핵전쟁의 공포가 대단했다니까, 어떤 상위존재를 빌려서라도 그걸 없앴으면 하는 바람은 알겠는데 유년기의 끝도 그렇고 그 상위존재가 뿅 하고 나타나서 인간세의 홍진을 모두 입김 한번에 후 불어준다는 전개도 나는 너무 유치하고 인간 자신이 지닌 이성의 힘?이랄까 그걸 우습게 아는 것 같아서 역으로 우습게 느껴지고... 그렇더라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말로 안 끝나서 다행이네
sf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걸작!!
최근에 읽었는데 소설이랑 영화랑 약간 내용이달라. 영화는 토성으로 감.
그리고 뼈다귀 돌리는 장면은 생각보다 자세히 서술안해서 별 감흥 없을듯.
그리고 할 이 배신하는 장면 읽다보면 몰입되서 약간 공포감 느낌 이부분이 가장 재밌었음
솔직히 영화도 그 부분이 제일 재밌었음 언제 한번 소설도 찾아봐야겠다
나도 얼마전에 영화 두번째로 보고 뽕차서 시리즈 4권 한번에 샀는데, 소설은 설명이 자세해서 영화 이해하기 좋았다. 특히 후반부 묘사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