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정리하고 침대 위 책꽂이 벽에 붙어있던거 하나 없애고 책 다 정리하는데


책 놓을 자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나와서 부득이하게 책을 처리해야 되겠드라


처음에는 걍 별생각 안하고 알라딘같은 중고서점에 팔려고 했는데 책이 연식이 다 꽤 된거라 견적 보니까 ㄹㅇ 똥값나옴ㅠㅠ....




그렇다고 책을 박스에 쌓아서 침대밑이나 방구석에 쑤셔놓기도 좀 그렇기도 하고


또 그냥 눈딱감고 버리려고 하자니 너무 아깝고 그동안 쌓인 책들 보면서 낄낄거리고 그랬던 생각도 나니 우중충해져서


맨날 책 버리려고 정리하다가 마룻바닥에 앉아서 책만읽고 다시 박스에 넣게됨...


도서기부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뭔가 하기 그렇고...



독붕이들은 책 놓을 자리 없어서 치워야 할때 어떻게 하냐?? 같이 경험 좀 공유합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