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정리하고 침대 위 책꽂이 벽에 붙어있던거 하나 없애고 책 다 정리하는데
책 놓을 자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나와서 부득이하게 책을 처리해야 되겠드라
처음에는 걍 별생각 안하고 알라딘같은 중고서점에 팔려고 했는데 책이 연식이 다 꽤 된거라 견적 보니까 ㄹㅇ 똥값나옴ㅠㅠ....
그렇다고 책을 박스에 쌓아서 침대밑이나 방구석에 쑤셔놓기도 좀 그렇기도 하고
또 그냥 눈딱감고 버리려고 하자니 너무 아깝고 그동안 쌓인 책들 보면서 낄낄거리고 그랬던 생각도 나니 우중충해져서
맨날 책 버리려고 정리하다가 마룻바닥에 앉아서 책만읽고 다시 박스에 넣게됨...
도서기부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뭔가 하기 그렇고...
독붕이들은 책 놓을 자리 없어서 치워야 할때 어떻게 하냐?? 같이 경험 좀 공유합시다ㅠㅠ
더는 안읽는데 못파는건 쿨하게 폐지랑 같이 내놓으면 됨. 팔수 있는거면 푼돈이나마 팔아서 과자라도 사먹고.
그게 정답이긴 하네... 말해줘서 땡큐땡큐 오늘 진짜 찐막으로 정리하고 다 내놓아야겠다
2줄로 꽂기, 눕혀서 꽂기, 책탑 쌓기, 책꽂이 더 사기, 서랍장 사서 책장처럼 쓰기, 북엔드 사서 선반이나 책상 위에 놓기, 안 읽었고 안 읽을 책 버리기, 다 읽었고 안 읽을 책 영정 사진 찍어놓고 버리기, 다 읽었고 더 읽을 것 같은 책 박스로 유배 보내기. 같은 책 전자책으로 새로 사고 종이책은 버리기.
다 실제로 해본 방법임
영정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