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엔테스의 대표작인 terra nostra가 번역이 없어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읽고 있다. 어째서 개띵작이라 칭송받는 작품을 읽지 못해 초기작과 후기작 하나 씩 읽어야 하냐 흑흑 빨리 번역해줘 민음사야 흑흑 암튼 terra nostra 스타일이 어떤지는 쿤데라 에세이 통해서 대충 알고는 있지만 의지와 운명도 꽤 흥미진진하네 큰 줄기에 조금씩조금씩 따로 떨어진 에피소드가 하나씩 첨가되는게 묘한 기분이다
큰 줄기에 따로 떨어진 에피소드가 첨가되는 소설은 돈키호테 아닙니까
역시 모든 소설은 돈키호테를 다시 쓴거야..
그건 그래도 사건 순서가 시간 순인데 이건 아예 독립된 에피소드임. 1이 메인 스토리라면 1-1-2-1-1-1-3-1-1-1-1-1-4 이런 식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