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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이성
편도체=감성
신경 연결=많을수록 좋은 것
신경 발달=머리(전두엽)쓸수록 늘어나는 것


대충 이런 도식이 언제나 들어맞으면 나도 자계서 말고 뇌과학 책만 줄창 읽었겠지...

책 이야기-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사실은 작가소개 보면 나오듯 음악지각 주로 연구하시는) 인지심리학자 대니얼 레비틴의 책 '정리하는 뇌'는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지리멸렬하고 산만한 구성으로 인간의 뇌라는 것은 더럽게 복잡하고 우리가 뇌 부위 이름 몇 개, 뉴런이나 시냅스 기작 몇 개 외운다고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하는 책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전문가에 대한 경외심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중서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목차와 책소개라도 둘러보는 게 어떨까.

말은 비꼼조로 적었지만 ㄹㅇ1만 시간 드립 팔아서라도 한국에 이런 좋은 책(물론 전술했듯이 구성은 존나 산만하다.) 번역해준다는데 감사해야 한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