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안 읽은 사람은 뒤로가기 누르면 됌. 카라마조프에서 제일 비현실적인게 이반의 말빨인듯하다.
시시껄렁 농담따먹기도 아니고 앉은 자리에서 더듬거리지도 않으면서 강의를 때려박은 수준인데다 기록해두지도 않았던 대심문관 즉석으로 읊어버리는 킹 이 - 반
그 따위 조화는 구린내 나는 감옥에 갇혀 조그만 주먹으로 제 가슴을 치고 보상받을 길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했던 그 학대받은 아이, 단 한 명의 눈물만한 가치도 없어!
나는 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게 아니야, 알료샤, 다만 아주 정중하게 그에게 입장권을 돌려주는 것뿐이지.
대심문관에서 재림 예수가 대심문관한테 키스하는 장면보다 앞부분이 난 더 좋네.
이반처럼 말 잘하고 싶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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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찐 느낌나는데 지적인 캐릭터. 매력 터짐
이반 개멋있어 나 최애캐 중 하나임
카라마조프에서 이반 젤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