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붕이는 어느날 현타가왔다.
책을 읽는 게 현실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걸 깨닫는 예비 독붕이...
좌절하고 책을 전부 집어던지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할걸 후회한다.
그리고 공부시작(입시가 됐던, 취업이 됐던)
그러다가 다시 스트레스 만땅.
던져져있는 책을 읽기 시작한다.
사실 독붕이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은 독서가 현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는 것임.
독서를 하기위해 현실을 산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짐.
책이 곧 현실이고 내가 사는 세상은 그냥 책을 읽기 위한 수단일 뿐...
독서가 삶의 목표인 거슬... 나머지는 다 수단이다 이말이야
아쿠타카와의 예술지상주의를 맛보아랏
독서는 엄청나게 멀리 내다보고 하는 활동임
삶을 지탱해주는 몇가지 재미있는 것들 중에 독서가 포함된거지 뭐
좋았어 답은 도피생활이야?
색다른 흥미로움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