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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다 어떻다 할 깜냥은 안되고
그냥 내 취향에 맞아서 읽어
깨발랄 하자고 시집을 읽는 인간은 없으리라 봄
독특하고 특유의 비유와 시어들
세상을 인식하는 시선이 나는 좋았음
그게 뭐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검색해서 이제니 시편들 올려놓은것만 봐도 감은 올거야
밤의 공벌레, 공원의 두이, 아마도 아프리카 등등

시에 대해 큰 기대를 할 시대는 아니라고 봄
김치 문학이 어쩌고 김치 시가 어쩌고 까거나 말거나
김치 소설 김치 시를 읽겠지
김치 아닌 것들은 또 뭐 그리 대단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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