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왜 고전을 읽느냐는 물음에 무슨답을 해야하나" 라는 글을읽고 내 생각을 적어본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어렸을때 읽었는데 왜 쓸데없이 또읽나 라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초등학생때 동물농장을 읽은 느낌은 "아 돼지처럼 욕심부리면 안돼겠구나" 라는 단순한 감상이라면 나중에 커서 동물농장을 읽은 느낌은 "아 이게 스탈린 독제체제를 비판한 소설이구나,내 자신만의 주관과 생각을 가져야겠구나,잘못됀건 잘못됐다고 비판해야 겠구나" 라고 감상이 달라짐. 어렸을때 읽은 감상으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했다고 말하기 힘들다. 책을 읽고 난뒤에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그건 책을 제대로 읽은것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책읽고 난 뒤에 꼭 독후감을 씀. 고전명작은 충분히 다시읽을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