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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번역인 짜라두짜를 읽어보면 어딘가 정치철학 쪽으로 얕게 물골을 파놓은 느낌임.

당대 사회주의, 공산주의, 극단적 공동체주의 같은 걸 주석으로 달았을 때 그런 느낌이 많이 들음

기독교 쪽에서도 자신들 방식으로 해석하려는 것도 보이고

불교 쪽에서도 자기극복이라는 사상과 연관 지어서 풀이하려는 모습도 보임

나치도...여동생 입김으로 이상하게 해석되서 주화입마 해버렸고

하이데거, 들뢰즈, 실존주의, 생의 철학...

사람마다 시 한 구절 읊어도 그에 따른 해석은 천가지 갈래로 나뉜다더니

그런 김에 니체책이랑 니체 해석책 추천좀

니체 책은 짜라두짜~,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만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