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으로 배웠는데 난 잘 모르겠더라
힘 없는 식민지 출신학생으로 유학와서 어깨도 못 피고 외롭고 기분 꿀꿀하고 조국은 개판인 상황에서 개인의 복잡한 감성을 써 내려간 시가 대부분으로 알고 있음
저항시인의 기준을 어디에 놓느냐 문제긴한데 나는 시만 봤을 때 그렇게까지는 모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