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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린이 드디어 카프카 입문했어요.
이제 와~ 카프카는 무적권 꿀잼이란말입니다 디시콘 쓸 수 있음ㅋㅋ
변신의 초반부를 읽으며 사람 크기만한 갑각류나 바퀴벌레를 상상해봤어요.
몸을 버둥거리면서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애쓰는 벌레를 그려보니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
중반부에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잠자가 받는 대우가 쫌 서글프더라구요.
종장에 이르러서
무능하던 가족들이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걸 보며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참 깔깔..했습니다.
근데 완전 꿀잼이었어요 !_!
유형지에서는 잔인해서 좀 역하다 느껴졌지만
문장이 다다다다 쏟아지면서 "ㅅㅂ ㄷㄷ" 하면서 정신없이 읽게 만드는 느낌? 이었어요.
선고랑 시골의사는 읽으면서 '흠 모지 ㅋㅋ 정신 나갔나' 싶은데 또 곱씹으니까 기묘한 분위기가 있었음. 무드 좋네여. 묘한게
근데 카프카 아니고 장영훈 이런 이름으로 젊작상에 있었으면 '개소리야' 하고 덮었을수도 ㅎ.ㅎ
형제 살해나 단1식술사 같은 글들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여 솔직히. 해설봐야 아 그래? 글쿤..
학술원 보고는 소재가 재밌었어요.
태반이 독린이한텐 난해한 글이었지만 문장이 좋아서 읽을 맛이 나네여 즐독했습니다.
이제 장편을 읽으면 된다
단1식이 왜 금지어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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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인싸의 향이 난다
장영훈 ㅋㅋㅋ
이제 소송읽으면 된다!
'흠 모지 ㅋㅋ 정신 나갔나' ㅋㅋ 표현이 재밌어요
성이랑 소송이 유명하던데 일단 킵킵
선생님 나보코프가 그린 그레고리와 아파트 평면도 봐주셔요. 링크 가져왔어요
http://americanaejournal.hu/vol14no1/onder
오엠지 그레고리 생각보다 통통이였네요 처음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