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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도갤에서 어떤 분이 '라마와의랑데뷰'를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 했고, 그분이 상당한 SF 덕후셨기에
SF 매니아...쯤 되는 나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리디북스로 구입!
스토리는
22세기의 미래에 길이 50Km의 거대한 원통형 외계 구조물이 태양계에 진입하고,
라마로 명명된 구조물의 내부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엔데버 호의 승무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무위키
로, 외계에서 온 구조물을 탐사하는 내용인데...별거 없을 거 같지만 흥미 진진하다. 마치 나도 함장과 같이
함께 하는 듯한 느낌? 처음에는 나이도 있고 노련한 모습을 보이길래, 얼마전에 잠시하다가 만 슈로대의 야마토 함장...이 떠올랐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며 떠오르는 이미지는 노틸러스 함장님 이미지도 떠오르더라. 나디아 아빠 ^^
인물의 캐릭터가 평면적이다. 단순하다. 그런 평이 있는거 같은데... 아마 외계의 문명과 접촉하는데 그 안에서 입체적인 인물이
나오면 그건 스릴러 물로 넘어가버릴 수도 있을거 같기에... 새로운 문명과의 접촉, 그 상황에서의 사람들의 고민, 경탄, 해결법을
말하고 싶었기에 캐릭터 하나하나가 평면적일 수 밖에 없을거 같다. 우리편은 재수가 넘나 좋고, 상대편(?)은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듯 하게 모자른 면이 있지만... 흥미 진진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에 그 정도는 문제 될 거 아닌거 같다.
마무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가 있는데, 역자는 이를 '인간중심적 사고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던지는 철학적 위협'이라고 설명한다.
나도 처음엔 뭐여? 하고 봤는데 저 말대로 나도 너무 인간위주로 생각하게 된 것같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결말이라 다시 생각하면
괜찮은 결말이라고 본다.
하드 SF에 들어가며, 저자는 중학생 수준의 물리 지식만 있으면 된다했는데...아마 저자는 공부를 엄청 잘했던것 같고.. 그렇다 하더라도
테드 창 정도로 딱딱하진 않으니 '코리올리 효과' 가 뭔지 정도만 알면 책 읽는데 무리가 없을것 같다.
코리올리 효과 (Coriolis effect)는 전향력 또는 코리올리 힘(Coriolis force)라고도 하며, 회전하는 계에서 느껴지는 관성력으로,
1835년 프랑스의 과학자 코리올리가 처음 설명해 냈다.
그림 1:각운동량 보존법칙에 의해 회전판의 붉은 점에서 보았을 때 물체는 진행방향의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아서 클라크 소설이고 나오자마자 휴고상 네뷸러상 둘 다 받았음 ㅎㅎ 상 받을만하다 싶다.
이책 나도 어제 완독했는데ㅎㅎ 괜찮았어
코리올리효과 예전에 지구과학시간에 배운거네 ㅋㅋ
사길 잘했네
나디아 선장은 마크로스 함장으로부터 이미지를 따온 것이었죠. 저는 라마와의 랑데뷰를 쓸만한 작품 정도로 생각해요. 클라크의 최고작은 도시와 별, 유년기의 끝 두 편이라고 여기고 있죠
ㄴ헉 추천해서 보건데 다른게 더 좋군요. 유년기의 끝은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