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붕이.. 셰익스피어랑 영미소설 강의 컴퓨터로 듣고, 심심해서 알라딘 살펴보다가 전에 봐둔 어떤 판매자가 팔던 절판된 제 2차 세계대전사 양장본 매물 괜찮은 거 시간 좀 흘러도 그대로 있길래 안심하고 있다가 그래도 어차피 다음 달에 지를려던거니 그냥 미리 질러두자. 생각하고 결제 하고 옴.
어차피 과소비할거면 수입 음반 할인해서 지를때 같이 지를 걸. 스네일 메일 EP나 줄리엔 베이커 1집을 안 산게 후회된다.
그러니 갑자기 영화도 보고 싶길래, 캐롤 재개봉 한 거 바로 예매하고 극장으로 보러 옴. 지금은 광고보면서 글 쓰는 중임. 친구랑 같이 보자고 하려다가 독붕이답게 오늘은 혼자서 본다. 영화는 혼자 보는게 최고임.
집 가선 위스키나 봄베이 진토닉에 스테이크 썰어먹을 생각하니 신난다. 밥 먹고는 아직 50쪽 밖에 못 읽은 아이스퀼로스 비극 읽어둘 예정.
쓰다보니 너무 독붕이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듯 하다. 이상 독붕이 일기 끝. 슬슬 광고 끝나니 영화 보러감.. 끝나곤 서점 가서 구경만 할거임. 진짜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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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독붕이 부럽..
부르주아에 인싸네
봄상스
스...스테이크 ?? 너어... 부르쥬아...
요새 명작 영화 재개봉 많이 함. 캐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메멘토 등등
ㅇㅇ 근데 이미 본거거나 딱히 볼게 없어서 캐롤 봤는데 대만족. 그리고 스테이크는 행사해서 싸게 건진거임.. ㅠㅠ 가난한 학식독붕이인데 학교를 안 가서 이번달만 여유로운 것 - dc App
캐롤, 좋았으면 작은아씨들 같은 영화도 취향에 맞을듯
위노다 라이더 말하는 거 말고 그레타 거윅거 말하는거면 두번 봤음. 그레타 거윅이랑 시얼샤 둘 다 좋아해서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