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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 우습게 봤다. 그런데 나를 돌아보게하는 구석이 꽤 있다.

월요 Dan식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건네는 조언 중에 '방을 깨끗이 하라.' 라는게 있다.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을 계속 섭취하는 심리와 쓰지 않을 물건을 계속 사는 심리가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왠지 수북히 쌓아 놓고 안 읽은 책의 무게가 내 몸의 무게처럼 느껴진다. 혹시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면 자신의 방을 한 번 둘러보길 바란다.

애 딸린 유부남인 나는 그냥 이렇게 살까 싶기도 하다. ㅋㅋ

다들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