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으니까..
기타 온갖 잡다한 이유 붙여봐야 결국 이 재미에 모든 게 종속된다.
재미가 없는 지식, 재미가 없는 개념, 재미가 없는 정보, 재미가 없는 사색을 하기엔
우리의 학교와 직장이 주는 피로도가 너무 크고, 우리의 시간이 너무 부족하며
우리가 봐야 할 책은 너무 많기에..
재미있으니까..
기타 온갖 잡다한 이유 붙여봐야 결국 이 재미에 모든 게 종속된다.
재미가 없는 지식, 재미가 없는 개념, 재미가 없는 정보, 재미가 없는 사색을 하기엔
우리의 학교와 직장이 주는 피로도가 너무 크고, 우리의 시간이 너무 부족하며
우리가 봐야 할 책은 너무 많기에..
고전문학은 잘 모르겠고, 어떤 철학책을 읽어보면 다른 책들로부터 찾기 어려운 독특한 재미가 있긴 합니다. 생각하기 어려운 것을 생각하는 즐거움을 모르면, 철학책 읽기가 재미있기는 어렵겠죠. 철학책 읽기는 많은 경우 허영심으로부터 출발하고, 나중에도 허영심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겠지만, 허영심이 전부는 아닌 듯합니다.
ㄴ 그 지적 허영조차 결국 재미에 종속된다고 봄. 세상에 지적 허영 발산할 건 많은데 굳이 철학책으로 지적 허영을 발산하는 걸 보면 그게 그 당사자에겐 재미가 있겠지.
ㄴ뭐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그 표현의 <재미>라는 의미는 보통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기대하는 의미와 조금 달라지겠죠. 제 표현의 <재미>가 사전적 의미에 좀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네모네모로직이나 스도쿠, 퍼즐 풀면서 느끼는 쾌감..같은건 아닐려나요. 철학책은 교양도서 수준만 접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