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만두이미지
x9791188990535.jpg

이 책 농경의 배신은 우리나라에 국가처럼보기같은 책으로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개인적으로 주장하는)
제임스 스콧 교수의 신작이다.

제임스 스콧 교수는 이번에는 아예 국가의 초기 형성과 그 주변 환경을 둘러싼 상호작용을 살펴봄으로써
국가라는 하나의 정치체제의 신화를 헤체하려는 또 하나의 시도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농경생활->정착생활->국가형성(문명), 수렵 채집->그외 민족=야만이라는 도식을 여러 역사적 기록을
통해 재해석하고 있으며, 농경으로부터 시작된 정착생활과 국가형성, 문명형성이라는 발전에 대한 서사를 반박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밝히지만 역사학자는 아닌 저자가 역사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고 겸손의 어조로 시작하고 있지만
글 전체는 여러 사료들과 연구결과들을 인용하면서 본인의 재해석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물론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역사는 분명 승자의 기록이며 문자를 남긴 국가내의 구성원들에 의한 기록이므로
저자가 주장하고 있는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남은 기록을 알 수는 없으나 책을 전체적으로 읽어본다면 저자가
말하는 바를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