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숲 자체가 '그 세대 감성'을 모르면 당연히 별 가치 없는 이야기라고....
자기 세대 때 놀숲이 많이 읽혔는데, 그걸 진짜 액세서리마냥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물론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90학번 세대 특유의, 소위 말하는 거대 담론이 끝장났다는 그런 감성에 잘 부합한 탓도 있다고
90학번 세대는 하루키 작품에서 동시대성을 느꼈지만
이미 이런 후기 역사 담론 자체가 일반화되고, 진부화되고, 낡은 도식이 된 지금 세대 애들은
좀 낡고 무의미한 글이라고 느낄 거다...는 식의 이야길 했던 기억이 남
거 완전 비트세대 잭캐루악 같은 얘기네요 ^^;
히피충이나 80s 빨갱이들이나 똑같네 진짜
90s 빨갱이입니다만
오히려 80s 빨갱이들은 한국 빨갱이 최후의 투혼 같은 세대였으니 ㅎ;
락티 입고 다니는 힙찔이들이네 그럼 걍
영정 사진 앞에서 그 행동이 90학번 세대의 갬성이라는 거신가...
여윾시 일본의 개츠비
일본 전공투세대가 학생운동의 허무함을 느끼고 취직해 산업전사가 되고 버블경제 가운데 한창 돈 벌 때가 80년대 중반. 한국 586이 그런 일 시작하고, 학생운동 몰락을 목격하고 대학교 들어간 X세대가 인생의 의미를 찾아 갈팡질팡할 때가 90년대 중반. 10년의 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