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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어떤 갤러가 이 책 양장본 질문하길래 가지고 있던 것 올려본다.

구판이고 이거 양장본 맞지?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건 서점에서 샀던 게 아니라 

모 사이트 회원에게 중고로 구매했던 거임.


난 이 책의 작품 중에서는 <바빌론의 탑>과 <이해>를 가장 좋아함.

특히 <이해>는 CG효과 잔뜩 들어간 SF액션물로 만들어지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작품 중에서 가장 서정적이고 시각화하기 어려운 소재인 표제작이 먼저 영화화될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