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서에 막 입문한 새돌이인데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워 크레프트> 시리즈에 관한 질문입니다.
판타지 소설은 일반적인 장편소설에 비해 오락성이 짙기때문에 시간 낭비라고 들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반지의 제왕이나 불과 얼음의 노래 . 해리포터같은 유익한 책도 많지 않나 봅니다.
어째서 워 크레프트냐 하면. 일단 블리자드 계열 소설이 아주 짜임새있고 훌륭하다는 평과 더풀어 내노라하는 소설에 비등하다는 평을 보아서 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전문가분들이 모여있는 분들이 여럿 계시기에.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남깁니다.
- 워 크레프트라는 소설이 과연 시간들여 ( 시리즈가 매우 많더군요 )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 혹은 그 시간에 훨씬 유익한 . 문학으로써 가치가 있는 다른 소설을 읽는게 나을까? 입니다.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워 크레프트> 시리즈에 관한 질문입니다.
판타지 소설은 일반적인 장편소설에 비해 오락성이 짙기때문에 시간 낭비라고 들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반지의 제왕이나 불과 얼음의 노래 . 해리포터같은 유익한 책도 많지 않나 봅니다.
어째서 워 크레프트냐 하면. 일단 블리자드 계열 소설이 아주 짜임새있고 훌륭하다는 평과 더풀어 내노라하는 소설에 비등하다는 평을 보아서 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전문가분들이 모여있는 분들이 여럿 계시기에.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남깁니다.
- 워 크레프트라는 소설이 과연 시간들여 ( 시리즈가 매우 많더군요 )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 혹은 그 시간에 훨씬 유익한 . 문학으로써 가치가 있는 다른 소설을 읽는게 나을까? 입니다.
재밌으면 읽는거지
아니 시간낭비라곤 아무도 안 하는데 - dc App
책을 읽는 목적은 재미가 아닌가요?
골고루 읽는게 좋은 거지 판타지도 읽으면 좋음
김태훈이 한 말이 있지. 책은 그냥 재밌어서 읽는 거다. 효용을 찾지마라. 스키를 타거나 낚시를 하는 것과 매한가지로 독서를 하는거다. 판타지가 시간낭비라고? 그건 그냥 그 사람 생각일 뿐이야.
무엇을 위해 독서를 하는가, 독서를 통해 무엇을 얻는가 같은 논쟁을 제쳐놓고 얘기하자면, 당연히 작품 따라 다르지. 가치 없는 작품도 있을테고 있는 작품도 있을테고. 반지의 제왕이나 눈마새의 문학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드뭄.
워크래프트는 안 읽어봐서 모르게씀... 근데 블리자드 좋아하면 읽으면 되는 거 아닌가
닐스의 이상한 여행 - 팬터지이고, 노벨문학상 받았어요. 장르 전체를 일반화하여 쓰레기다 뭐다 하면 그렇지 않은 반례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논의가 됩니다. 장르에 관련없이 훌륭한 물건은 훌륭한 것이고, 꼬진 것을 물건은 꼬질 뿐이라는 게 더 맞을 겁니다.
혹시 저번에 고어 비달 관련해서 댓글 달아주셨던 거 뭐였는지 알 수 있습니까... 글삭되어서 못 봤습니다 - dc App
마이러 책 이야기였습니다 - 퀴어 코드가 있지만 작품 수준은 높죠. 대통령 링컨은 저도 걸작이라고 여깁니다. 고어 비달은 재클린 케네디와 묘하게 얽힌 오누이 관계입니다.(이 둘의 부모님들이 각자 배우자와 이혼하고 결혼) 고어 비달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시절 백악관을 드나들다가, 로버트 케네디 눈밖에 나서 축출당했고... 이후 역사 대하소설을 쓰게 되었죠
톨킨식 판타지를 말하는 거라면 원조느님이 구축한 세계관이 오늘날 게임에까지 유효한 게 의미라고나 할까. 근데 요즘 판타지는 톨킨과 동의어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톨킨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내놓지 못하는 한 애매하긴 하지
책읽는 재미를 알아가고 "독서가 재미있다"라는 인식으로 책읽기에 입문하기엔 재밌는 책이 나음. 그점에선 판타지가 한몫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