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랑 운수 좋은 날.

돈키호테가 숨 쉬는것조차 고통스러울 때까지 맞는 게 나에겐 너무 고통스러웠음... 문제는 자기가 맞을 짓을 자초해 ㅡㅡ 혼자만 맞는게 아니라 로시난테랑 산초랑 잿빛도 맞으니까 보는 내가 더 아팠음;; 초반부분에 계속 맞고 다님 ㅠㅠㅠ 다 늙어가지고 맞고 다니냐; 삽화가 세밀하게 그려진것도 한몫한듯

운수 좋은 날은 어렸을 때 시험지문에 나오는것만 봤는데,직접 책으로 읽으니까... '왜 때리지?' 이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니 근데 아픈사람을 왜 때림??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게 아니였겠지만, 내가 건강이 안좋아서 맞는 사람(병든사람)에 이입했나봐. 사실 때린지 안때린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 그냥 책보는내내 고통스러웠ㅣㄷ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