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하면서 질리게 봤을 내 책장.
예전에는 하지 않았던 고민이지만, 요즘에는 책을 넣을 공간이 너무 좁아서 슬프다.
소파를 빼면 되지만 소파를 없앨 수도 없고. 어차피 아래도 소파때문에 안 보이는거지 안 보는 책들 마구 놔둠.
결론은 애초에 큰 책장을 샀어야하는건데 돈이 없어서 너무 슬픔..
설령 있다해도 턴테이블 하나 사고, 스피커도 하나 더 장만해야 한다. 지금도 가난한데..
그리고 책장에 못 들어가는 책들.. 쌓아두고 보니 진짜 뒤지게 많네. 심지어 안 읽은게 대다수임. 언제 다 지른거지?
근데 이렇게 질러도 아직도 지르고 싶은 책이 너무나 많다. 슬프다.
여튼 그렇게 책장을 바라보다 이미 책들 있는 칸에도 책 가로로 쌓아놓으면 한 칸은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제일 만만한 칸 하나 정리함. 이 칸은 바로 옆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있어서 똑같이 세계문학전집 칸으로 만드려고 했으나..
임시로 책들 넣어두려고 읽은 그리스 고전들 좀 넣었는데 남은 공간보니 심상치 않더라. 지금 가지고 있는 그리스 고전들 다 들어갈 수 있을삘.
그래서 아직 안 읽은 에우리피데스랑 펠로폰네소스 전쟁사까지 넣어보니(원래 안 읽은 건 책장에 안 둠.) 진짜 딱 맞네?
너무 깔끔하게 들어차 마음이 편안해지니 아무래도 이 칸은 그냥 둬야할 것 같다.
결론: 책장 사고 싶다. 근데 지금 책장이 너무나도 멀쩡&애초에 돈 없다. 슬프다.
턴테이블이랑 스피커나 사야지..
흑 이게 기만이란 겁니까?!
님 글 보다보면 너무나도 인싸스럽던데, 님이 기만이죳 ㅡㅡ
당신 진짜 너무하다.
흑흑..
책은 책을 낳는다. 필요없는 것들 팔자 ㅋㄷㅋㄷ
팔기는 좀 그렇더라.
저런 책장이 묘하게 공간 낭비가 있는듯
ㅇㅇ 공간낭비 꽤 있음.
고양이 귀엽다
이제 소파 바꿔서 저기 못 올라가긴 하지만..
기만자추
감사링
가난? - dc App
10만원으로 한 달 생활중..
기만자 쉑 - dc App
님 책장이 더
부르주아추 - dc App
감사링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히익
책 눕히면 더 들가더라
힙스터 아님. 왜 힙스터죠
벽면 하나 전체를 책장으로 꾸며보고 십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