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금수저라 30살까지 집에서 용돈 받으면서 일 하나도 안 하고 살았는데 이게 나이들수록 비참해
첨에 대학 졸업했을 때만 해도 아무생각없이 사니까 만나는 사람마다 너는 인상이 더 훤해진다 했는데 백수짓 2년 3년 되니 친구들이 뭐하냐고 하면 부끄러워만 지고 나도 뭐하나 이 생각 존나 들고 건강도 점점 안 좋아지고 그런게 느껴짐
백수 생활 더 하려면 몇년 더 할수는 있었는데 내가 부끄러워서 일하게 됨 ㄹㅇ 다이아 수저거나 건물 몇개 소유 한 거 아닌 이상 돈 걱정 없어도 백수짓 할게 못됨
책 이야기: 백수 때 책 많이 읽을 줄 알았는데 겜하느라 안 읽음 ㅎ 지금이 더 많이 읽고 요즘 읽는 책은 상군서임 ㅎㅎ
그런 걱정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부럽습니다 휴식은 고통을 첨가하면 더 달콤하죠
니가 인생에 목적이나 소명의식 없으니까 그렇겠지
돈이 있는데 왜 부끄럽지?
돈이 어느 정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건물 관리하면 되잖아
돈이 있는데 왜 부끄럽냐? 나도 너랑 비슷한데 하나도 안 부끄러운데 ㅋㅋ 나는 그래서 알바 비스무리한것들 조금 하긴 했다만 ㅋ - dc App
뭘해도 하루하루가 허무해지는거 아님? 돈이랑 상관없이.
난 그래서 독서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