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리포터에서 시작해서
드래곤라자부터 각종 판타지 소설 섭렵하고
글래디에이터 영화보고 나서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읽기 시작한게 시초였거든.
그다음에 로마사 책, 그리스책, 보다가
반지의 제왕 보고나서 중세
그렇게 분야를 확장해 나간건데.
그냥 좋아하는대로 읽는게 정석인거 같음.
계기가 될만한 책을 하나 읽은 다음에
그 책을 중심으로 다른 책을 찾아나가는게 좋지
난 이 책을 읽어야 돼 해서 읽으면 그냥 시각노동인거 같다.
독서불감증만 생기고.
ㄹㅇ 잘못하면 아예 책 등지게 됨
맞아. 꼴리는거부터 시작하는게 좋지
ㅇㅈㅇㅈ!!
머 재미로 읽는 판타지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는데. 역사에 흥미를 붙인답시고 '환단고기'류 유사역사학을 읽고 그 부분만 확장한다거나 인문고전독서에 흥미를 붙인답시고 '리딩으로 리드하라'류 만 줄창 읽는 경우가 있어서 좀 가려야 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음 .물론 흥미가 우선되야 하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도 '제국주의 찬가'란 평이 대다수임 . 어떤 책이든 골라잡아서 흥미를 느끼면 좋긴한데... 지뢰가 넘 많아서
원 글쓴이 말에 공감은 많이하지만, 댓글에 이런 개사족을 붙이는 이유는 내 주변에 김진명 소설로 한국사에 관심가진이가 유사역사학 쪽에 빠지고, 자신도 모르게 과잉된 민족주의에 사로잡힌 것을 보고 아 판타지를 실제인 것처럼 쓰는 소설은 절대 안 읽는만 못하구나 싶어서 하는 이야기임.. 흥미 위주로 책 잡다보면 저런 경우가 꽤 많이 생김.
ㄴ그건 니 친구가 병신이라서 그런 거. 흥미있는 분야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