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의 소통에 있어 그것에 참여하는 개별 주체들은 전부 독립적이며 배타적임. (여기서 배타적이라는 것은 타인을 배척한다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자기 본위의 사고만이 가능하다는 의미)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라는 것은 불가능함.
1. 소통 매개의 불일치
소통을 위해 언어를 매개로 하여 여러 구체적 사물과 관념들을 표상하는 단어들을 사용하지만, 각 개인이 생각하는 특정 단어의 정의가 100% 일치하리라 보장할 수 없음. 그래서 학술 활동을 위해서는 논의 이전에 그 논의에 쓰이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들어감. 그런데 일상 생활에서 그러는 것은 불가능하고, 또 그런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없음. 다음 항목 때문
2. 선언 주체의 불일치
소통 과정에서, 타인이 어떠한 사실을 선언한다면 그 선언은(연역적으로 도출되는 사실이 아닌 한) 인간 관계의 신뢰를 근거로 사실로 여겨짐. 그 선언의 주체가 '나'가 아니기에 진위를 알 수 없기 때문.
가령, 연인이 '널 사랑해' 라고 말했음. 앞서 말한 1처럼, 나와 연인이 생각하는 '사랑한다' 의 정의는 상이할 수 있음. 또한 그 사랑의 정의가 동일하다 하더라도, 저 문장의 진위는 알 수 없음. 단순히 연인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혹은 그간 보였던 대상의 행동으로부터 귀납적으로 추론하여) 저 선언을 참이라고 여길 뿐임. 이는 타당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결국 완벽한 소통이라고 볼 수 없음.
상경계 학부생이라 주변에 여쭤볼 교수님도 없고.. ㅜㅜ riss도 어떻게 찾는지 잘 모르겠어 써본적이 없어서
도움!
소쉬르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오사와 마사치 -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
저도 읽어보진 않았지만 바흐친의 대화이론이나 하버마스의 의사소통적 합리성을 참고해보시실. Dbpia.co.kr에 가셔서 학교인증하시고 검색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먄
http://civiledu.org/m/1128
이 글도 읽어보시길
문제설정을 들어가면 개인간의 소통 불가능이라는 첫문단의 테제는 보통 독아론(유아론)적 이라고 받아들여지네요 근데 이런 문제상황이 성립하려면 1, 객관세계의 비존재 2, 객관세계가 존재한다하더라도 우리의 인식불가능성에 근거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이러한 인식론적 관점을 토대로 언어를 생각해보면 언어의 대상은 세계의 일치관계가 아니며, 세계를 반영하는 유사물이거나 주관의 산출물에 불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어가 반영하는 대상은 세계이 존재하지않을수도있고, 세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완벽한 소통불가능성이라는 것이 성립되는 것 같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학문이 해석학이지요, 그렇다면 논문 검색용 키워드로 - 유아론, 언어, 해석학, 객관언어, 주관언어 이정도가되지않을까 생각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