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유아세례나 유아들에게 특정한 종교적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세뇌인가... 하는 문제만 놓고 봐도


그렇게 보면 세속국가의 보편교육도 일종의 세뇌인데

도킨스는 여기서 공평하려고 보편교육도 깠던 걸로 기억함


근데 우리가 특정한 공동체에서 태어나 특정한 가치를 습득하며 살 수밖에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또 나오거든


그럼 이건 결국 자유주의자들이랑 공동체주의자들 사이에서 허구한날 싸우는 떡밥 - 인간이 공동체라는 매개 없이 개인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 - 으로 넘어가는데

이게 얼마나 골치아픈 떡밥거리인지는 언급도 안 하고


응 세뇌야 ㅅㄱ~ 해버리는 식이지


다른 논의들도 대체로 저런 식이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