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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만족스러웠던 평전은


전에 읽다 말았다가 다시 읽게 된 전인권(가수 전인권이 아니다!)의 박정희 평전이다.


김삼웅처럼 평전 전문작가 수준으로 쓰시는 케이스나


투팍 평전이나 만델라 평전처럼 기대 이하에 너무 부실한 평전들 제외하고


정말 이건 잘 쓰였다 싶은 평전이나 혹은 평전이란 타이틀은 걸지 않았지만 평전 느낌의 책 어디 없나?


아, 생각해보니 급식이 때 읽다 말았던 히틀러 평전도 괜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평전 중에 보면 자료가 부족해 보이거나 저자의 사상이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가 꽤 많아 보여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