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안타까운 거 같다
이건 아마도 한국에서 평론이 더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탓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작품에 대한 이해라는 건 그 작품이 토대로 두고 있는 전통, 기법, 인식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비로소 풍부해지고
그런 걸 제공해줄 수 있는 게 해설과 평론이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작품을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그 작품이 속해 있는 맥락이나 담론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작품 자체를 자기보다 더 꼼꼼하게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의 해석을 참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믿는데
역시 한국에서의 평론이 그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늘 아쉽네
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운 거 같음
문단에서의 평론은 이미 진부화되고 상투적인 것 투성이가 되어버렸는데
그렇다고 문단 바깥에서의 평론이란 것이 가능한가?하고 물으면... 으음...
이건 아마도 한국에서 평론이 더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탓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작품에 대한 이해라는 건 그 작품이 토대로 두고 있는 전통, 기법, 인식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비로소 풍부해지고
그런 걸 제공해줄 수 있는 게 해설과 평론이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작품을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그 작품이 속해 있는 맥락이나 담론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작품 자체를 자기보다 더 꼼꼼하게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의 해석을 참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믿는데
역시 한국에서의 평론이 그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늘 아쉽네
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운 거 같음
문단에서의 평론은 이미 진부화되고 상투적인 것 투성이가 되어버렸는데
그렇다고 문단 바깥에서의 평론이란 것이 가능한가?하고 물으면... 으음...
자칭평론가라는 양반들 평론보다 더 깊이와 재미있는 글빨들이 많고 과거와 다르게 누구나 자기의 의견을 널리 알릴수 있는 시대에 더는 평론은 무의미함 악스트가 평론 제낀 이유도 있고 - dc App
맞아... 이미 문단의 평론가들보다 문단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평론이 여러 면에서 우월한데... 다만 일종의 미학종언론 계통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나는 부정적인 편
평론이 무의미하다, 라고 해버리기에는 여전히 더 나은 이해를 위한 평론의 기여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사상끼워맞추기에 혈안된 평론가들이 많아서 그론 듯. 유튜트 요약 영상은 봐도 더 깊게 안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고. 깊어지면 공부라 생각하니까. 어쨌든 예술은 심심풀이 스트레스 해소가 됐으니.
끼워맞추기식 평론 ㄹㅇ 문제지...
문동에 예속된것 같은 신형철만 봐도 그가 평론간지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만 써대는 에세이스튼지 헷갈린다 - dc App
"평단이 살아야 문단도 살지, 이대로 가다간 둘 다 침몰한다..."라던 글이 생각나넹
평론보다는 평론가의 권위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음
평론엔 결국 평론가의 개인 가치관이 섞이기 마련이야. 그게 참고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어. 문학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달리 받아들여지는 것 아닌가? 문학을 이해하는 데에 더 깊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면, 필요성을 느낀 독자가 스스로 알아볼 일이지, 평론가의 평론에 의존해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윗댓처럼 한국 평론은 이미 사상 끼워맞추기 도구가 된 지 오래고.
뭐 그래도 평론 자체의 의미는 존재한다고 생각함. 다른 생각과 비교해보며 또 다른 감상이 나올 수도 있고 내가 표현 못한 부분을 대신 읽을 수도 있고
그냥 다 밥그릇 싸움. 함부로 씹음 원고 청탁 끊기고 책도 낼수 없는 구조. 오마이뉴슨가 어디에 권상우? 교수가 신형철과 그 부류들에게 쓴 기고보면 견적 나옴 - dc App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0333
혹시 이건가? 각 나오네 ㅋㅋ
맞다 권성우 교수네 정정 - dc App
김현 같은 역할을 할 평론가가 다시 등장했으면 좋겠건만 그럴 일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