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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넷플에서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결말에서 조금 읭?... 스럽긴 했지만.
오랜만에 본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너무 강렬해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예고편부터 분위기 장난 없었지. 무슨 일이 있어도 뭐가 들려도 절대로 눈에서 안대를 풀지 말라고 끈덕지게 말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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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창한 대의같은 건 없이 누군가를 위해 썼다는 멘트를 남기는 책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런 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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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책.. 영화화되기 전에 스티븐킹한테 한 번 밀렸었네 ㅋㅋㅋ.. 처음 안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