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 아편 쩔어 죽고 길상이는 감옥에서 반평생 보내고 ..........

만약 봉순이가 용정따라가 길상이랑 이어지고 ...

상현이 중혼;시켜서 최서희랑 결혼했으면 족보가 꼬이지 않았다

그래서 길상과 서희가 불륜을 저지른다는 별 거지같은 전개를 원하는 건 절대 아니고...순수한 봉순-길상파다 ..ㅡ..ㅡ...

다만 이상현이야 그렇다쳐도...

1부의 주조연급이 저렇게 되니 허망하다

양현이가 백수놈 영광의 나팔소리에 미칠때도 뭐얏 소리가 절로 나와

토지 사랑얘기가 왜케 공감이 안 되는지.... 월...선..도 유부남에 목매다는게 잘 ... 이해가... 불쌍하게 얼마나 의지할데가 없으면 유부남을 계속 쫓아다녀 ㅜ

애초에 별당아씨가 구천이랑 도망간것부터 .......

주요 인물들이 갈구하는 애정이란게 하나같이 두 서너 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에 의지하는 말라비틀어진 고목나무처럼 마르고 건조함

물론 그저 아무생각없이 사는 농부나 아낙네들도 보이는데 그들이야말로 토지의 승리자 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