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젊은 작가 특유의 불안이나


방황은 평생 우려먹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함


독자가 공감하기 쉽고 저마다의 사유가 있어서 잘 겹치지도 않으니


근데 옛날 단편은 일상 속의 작은 발견이 어떤 희열을 일으켰는데


요즘 거는 그냥 누가누가 좆 같은지 겨루는 거 같음.


마치 불행 배틀이라고 할까. 인물상이 비슷비슷하다.


이상문학상, 젊은작가상에 수록된 단편 전부 버릴 게 없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건질 게 하나라도 있으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