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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흥미를 갖은 후, 문학작품에 손대고 처음으로 읽은 한국 소설이며 한국어로 쓰여진 작품임.
(어쩐지 요새들어 어휘력이 떨어진다 싶더니...ㅋ)



다른 작도 읽으려했지만 그 어마무시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이상의 글의 특성때문에 이 작 말고는 몇개만 주섬주섬 읽을 것 같아, 전집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쓰려던 생각을 뒤로하고 바로 감상문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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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빌려서 읽기 시작.

첫문장부터 가독성이 떨어지는 구성이라서 그 파트만 서너번 반복했지만, 여전히 완벽한 이해는 못한 상태임
그래서 택한건 겉훑기 식의 독서를 택함

꽤 흥미로웠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이었고
쓰여진 시대가 시대라 그런가, 작풍이 설국을 필두로 여타 일본의 소설과 문체와 분위기가 일치함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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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문장이라 생각해서 필사해봤는데 이게 이 작품을 꽤뚫는 중심 문장이었을 줄이야 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이 작에 대한 감상을 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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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자마자 그 느낌을 담고싶어 써내린거야.
악필인거 미안하지만 내 감상은 위와 같아.

뭐, 누구나 할 만한 감상문이기에 진짜 인스턴트식으로 쓰였다는 것만 알아줘! 더 길게,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내 필력이 그걸 다 표현하기엔 덜떨어지는걸... ㅜ

공감의 형성, 이야기의 흐름에 대한 몰입 모두 훌륭한 작품이 아닐 수가 없어.

작품의 해석은 나같은 독린이에게는 너무 어려우니, 직관적으로 와닿은 이야기만 하고 여기서 맺을게.
해석을 위해서는 두세번은 곱씹어야만 할 것 같아.

마치며, 이상은 정말 흥미로운 작가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네.
우리나라 작가들도 조금 더 좋아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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