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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톨트 곰브로비치
이보나부르군드의공주 결혼식 오페레타
이 책을 읽었으므로 일전에 읽다 만 "페르디두르케"를 다시 시작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누군가 이 책을 읽는다면 부록 '맨발에서 나체까지'를 먼저 읽으라하겠다.
'오페레타'에서
주인공이 'R' 발음을 프랑스식 'H'와 비슷하게 한다해서 원어 발음 특징을 살리기 위해 문맥을 어그러뜨리지 않는 선에서의 'ㄹ'을 'ㅎ'으로 표기 한것, 이를테면
소매흘 바호잡고 오흔쪽 어깨 아래흘
(소매를 바로잡고 오른쪽 어깨 아래를)
여허분, 우히의 소중하신(여러분 우리의...)
바호 다흠 아닌 거장 피오흐 선생
(바로 다름 아닌 거장 피오르 선생)
이라 번역 표기한 것.
읽는 내내 너무 거슬렸다. 출판사의 쓸데 없는 오지랖이 아닌가 싶다. 정말로 발음의 차이를 구현하고 싶었다면 단어를 늘려 표기하거나 다른 방법을 강구 했어야 했다. 한글 자음을 일률적으로 교체한다고 원어의 뉘앙스가 전달되는 것도 아닌 어거지. 완전 왕짜증. 작품의 본질과 하등의 관계도 없는. <유헙 옷차힘 새호운 초대흘 인기흘 패션쇼흘 전조흘 우히 목소히 사항스허운 ...>
이게 말이야 마구간이야 도대체 ㅆㅂ
진짜 이렇게 번역하기로 결정한 데스크 얼굴 한번 보고 싶기도 했다
읽다 빡쳐서 내다 팔았다
- dc official App
저건 좀 아닌듯한데;;
표지가 되게 신기하다.. 읽기 싫게 생김
워크룸 제안들 시리즈가 초반에 히트친게 저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카페 같은데 장식용으로 많이 팔렸음 ㅋ 솔까 윈고들 내용은 좀 별로였던 1번이 카프카 꿈이어서 인기가 좀 있었지 - dc App
난 썩 괜찮아 보이는데. 다음에 훑어봐야지.
취존. ㅋ 감상이든 느낌이든 남겨주기 - dc App
저 정도면 적당한 사투리 정도라 생각함. 아예 못 읽을 정도로 비틀어 놓는 건 아니니까. 뭐 책을 펴봐야 알겠지만
ㅋㅋㅋ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