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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하루키 콘 쓸 수 있다구여 ㅋ.ㅋ
진짜 술술 잘 읽히는 글이네요.
분위기가 무척 좋았어요.
유튜브 새벽감성 시티팝 이런 플레이리스트 돌리면서 읽었거든요? 우울하고 외롭고 공허한 느낌. 힙하네여.
원제가 노르웨이의 숲이던데 개인적으로 상실의 시대가 더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나가사와 선배와의 에피들, 가부키초에서 술 마시고 원나잇하고
커피 때리면서 여유롭게 책 읽고 + 북적북적한 느낌 뒤에 영혼은 외롭고 센치하고 아련한 이런 느낌 쏘 굿굿
근데 섹스를 왤케 많이 하죠..? ㅋㅋ
미도리랑은 또 안 하네? 안 한게 또 느낌 있기는 한데..
독갤에서 이 부분 게시글 미리 봐서 다행이지
이 부분 초면으로 맞닥뜨렸으면 진짜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저 내용 알고 봤는데도 충격적이었음.
마지막에 레이코 씨랑도 왜 하는지 솔직히 머리론 이해 안가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데
마음을 굉장히 열고 앞에서 읽었던 책 느낌 그대로 가지고 읽으니까 멜랑꼴리한 느낌으로 아 그래 하고 넘길 수 있었어요.
종장에 다다라서 나오코의 죽음 부분을 읽고, 마지막 장을 읽은 뒤에 처음으로 돌아가서 와타나베의 회상부분을 다시 읽었습니다.
나오코는 여운이 짙은 인물이네요. 이게 막 그렇게 슬프진 않은데 싱숭생숭하다고 해야하나 싱숭생숭보다는 진한 감정이 드는 마무리였어요.
이 부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설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쩌는 소설이라 들음
ㅇㅈ 이 분위기 하나로 먹어주는 소설인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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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코 미도리 누가 더 좋음? 레이코와 섹스하는 건 나오코를 향한 추모의 의식 정도로 보면 될 듯
미도리요. 쪼금.. 미친x 같은데 매력적이긴 하네여ㅋㅋ 추모 의식이라..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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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사진은 낮이에여ㅋㅋ 글구 요새 카페들 단축영업해서 프랜차이즈 24시 카페도 24시간 안하더라구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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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막 거북하지는 않음. 어 한다고? 또 하네? 이런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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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원나잇 + 공허함 이런거. 다음에 읽게 된다면 아마 빌려볼듯여. 다른 건 얼마나 해대길래 ㅋㅋ
352페이지 이미지 충격... ㅇ.ㅇ,,
영정앞에서.. 진짜 오엠지 오엠지
리뷰 좋네요 원제보다 상실의 시대 란 제목이 더 어울린다고 여윽시 생각 ㅋ 자극적인 장면들보다 전체적인 느낌을 느꼈다면 잘 읽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유의 상실, 공허 등등 옥상에서 불구경? 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남아 있음 - dc App
헉쓰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무드하나로 먹어주더라구여 ㅎㅎ
미도리랑 그래서 섹스 하냐? - dc App
했으면 안 아쉽져 :(
하루키는 등장인물의 심정변화나 성장을 ㅅㅅ로 나타내는것 같음 일종의 감정표현 방식으로
역시 무적의 섹스머신..
끝에 나와요 나오코와 화자는 기즈키의 죽음으로 연결되어있고, 화자와 레이코는 나오코의 죽음으로 연결되어있으니 20살 기념 떡쳤으면 나오코 죽고 여행에서 돌아온 기념으로 딱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주름이 어쩌니 저쩌니... 자꾸 디시에서 본 할.. 그분이 셍각나서 좀 족같긴했어요 그냥 나오코를 생각하며 그녀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이러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