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cedc0ca85c8ca269eb4aa529b0339ac63fd8efc13077b4f7879586c43837a08861e565012ef


저도 이제 하루키 콘 쓸 수 있다구여 ㅋ.ㅋ


진짜 술술 잘 읽히는 글이네요.


분위기가 무척 좋았어요.


유튜브 새벽감성 시티팝 이런 플레이리스트 돌리면서 읽었거든요? 우울하고 외롭고 공허한 느낌. 힙하네여.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cedc0ca85c8ca269eb4aa529b0339ac63fd8efc13077b4f7879586014d17e06801c56501f20



원제가 노르웨이의 숲이던데 개인적으로 상실의 시대가 더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나가사와 선배와의 에피들, 가부키초에서 술 마시고 원나잇하고


커피 때리면서 여유롭게 책 읽고 + 북적북적한 느낌 뒤에 영혼은 외롭고 센치하고 아련한 이런 느낌 쏘 굿굿




근데 섹스를 왤케 많이 하죠..? ㅋㅋ


미도리랑은 또 안 하네? 안 한게 또 느낌 있기는 한데..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cedc0ca85c8ca269eb4aa529b0339ac63fd8efc13077b4f78790c6f17d22a0ad41e56500986

독갤에서 이 부분 게시글 미리 봐서 다행이지


이 부분 초면으로 맞닥뜨렸으면 진짜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저 내용 알고 봤는데도 충격적이었음.


마지막에 레이코 씨랑도 왜 하는지 솔직히 머리론 이해 안가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데

마음을 굉장히 열고 앞에서 읽었던 책 느낌 그대로 가지고 읽으니까 멜랑꼴리한 느낌으로 아 그래 하고 넘길 수 있었어요.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cedc0ca85c8ca269eb4aa529b0339ac63fd8efc13077b4f7879586941d4280b871a5650ef92



종장에 다다라서 나오코의 죽음 부분을 읽고, 마지막 장을 읽은 뒤에 처음으로 돌아가서 와타나베의 회상부분을 다시 읽었습니다.


나오코는 여운이 짙은 인물이네요. 이게 막 그렇게 슬프진 않은데 싱숭생숭하다고 해야하나 싱숭생숭보다는 진한 감정이 드는 마무리였어요.


이 부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