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풍의 패션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그중 일본 서브컬처 문화와 섞인 고스로리 풍의 패션이 핫했는데

스모키 눈화장에 캐쥬얼한 고스로리 스타일로 꾸미던 누님들이 계셨다.

공포소설집을 읽던 중 조이스 캐럴 오츠가 떠올랐는데

어쩌면 진정한 의미의 고딕과 고스로리의 시작은 오츠 누나에게서 시작한 게 아닐까.

이전에도 고딕문학은 존재했다지만

예민하면서 날카로우며 연약함을 감춘

소설 로드러너 만화클럽의 보노보노 같은 고스로리 타입은

오츠 누나가 원조가 아닐까.

뇌피셜로 진지하게 추측해본다.

고스로리 드레스를 입은 스물두살의 오츠 누나, 설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