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보자ㅡ
일단 생각나는 이름만도
정지용 김영랑 전쟁통에 죽고
이태준 박태원 납북?
백석 임화 다 숙청으로 묻혀버리고
김기림 김억 etc
분단에 전쟁으로
일제때보다 더 많이 후퇴해버린거 아니냐
시바꺼
문학인만 저만큼이지 온 지식인들 다 끌려갖잖어
ㅡ그 와중에 이광수도ㅋ
또 누가 더 있지?
일단 생각나는 이름만도
정지용 김영랑 전쟁통에 죽고
이태준 박태원 납북?
백석 임화 다 숙청으로 묻혀버리고
김기림 김억 etc
분단에 전쟁으로
일제때보다 더 많이 후퇴해버린거 아니냐
시바꺼
문학인만 저만큼이지 온 지식인들 다 끌려갖잖어
ㅡ그 와중에 이광수도ㅋ
또 누가 더 있지?
김팔봉은 6.25 와중에 죽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꼭지가 돌아버렸음 - 본래 카프 문단의 선봉이었다가 좌익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던 사람인데, 6.25 중에 서울을 점령한 북한 인민군에게 잡혀서 "총알이 아깝다"는 이유로 머리를 도리깨로 강타하는 방식으로 공개 처형을 당함. 그렇게 처형당한 시체를 버리는 구덩이 속에서 3일만에 깨어났고, 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후 극렬한 반공주의자로 완전 변신하여 말년을 공산주의를 까는 일만 하면서 보냄. 당연히 작품 활동은 제대로 못함
납북 작가로 유명한 문인으로 카프 평론가이자 소설가였던 박영희 등이 있고, 자진 월북하였던 시인 오장환은 6.25 중에 사망하였는데 결핵을 앓던 중에 전쟁터에서 피난을 못가고 남아 있다가 서거하였다고 함(김동인과 유사). 6.25 종전 후 박헌영 계열의 남로당 인사 숙청 때 소설가 김남천, 시인 설정식 등이 처형 당함 - 설정식은 일제 시대에 무려 미국에 유학하여 컬럼비아대학을 다녔던 관계로 영어에 능통하여 정전협상 당시 통역을 담당했을 정도의 인재였지만, '미국 유학파'라는 배경은 6.25 전쟁 후 북한에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이력이어서 짤없이 김일성 북한 정부에게 사형을 언도 받고 처형됨
김일성이 한국문학사의 암덩어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