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이 <산호섬> 패러디격인 작품이었다는데 정작 산호섬을 뛰어넘은 띵작이 됐다고 들었음
고등어마요비빔밥(gonikuchan)2020-04-05 19:16
신화나 성경 가지고 쓴거 많지 않나 - dc App
익명(175.223)2020-04-05 19:16
답글
신화나 성경은 '소재'만 제공했다는 관점에서 좀 다르지 않을까
설탕건빵(amoamorak)2020-04-05 19:28
답글
아닌가? 비슷한가...?
설탕건빵(amoamorak)2020-04-05 19:28
*루도비코 아리오스토 [광란의 오를란도] - 본래 이탈리아 백작 가문의 마테오 보이아르도가 쓴 [사랑에 빠진 오를란도]가 대히트를 쳤지만 미완인 채로 작가가 세상을 떠났고,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루도비코 아리오스토가 그 속편을 쓰기 시작해서 대략 30년 동안 [광란의 오를란도]를 완성하였음 - [오를란도]가 기사도 문학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것은 속편 [광란의 오를란도] 덕분임.
* 장 드 묑 [장미 이야기] - 본래 기욤 드 로리스가 쓴 [장미 이야기]는 일종의 사랑을 위한 시련을 다루는 작품으로 미완성으로 남았고, 그렇게 40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장 드 묑이 원전의 4배가 넘는 분량의 속편을 써서 [장미 이야기]를 완성하였고 해당 작품을 불멸의 고전으로 만들었음.
gksrud(kimtai0)2020-04-05 19:30
월터 스콧 [웨이벌리]를 오마주로 하여 쓰여진 브루스 스털링 [스키즈매트릭스], 뒤마 [몽테크리스토 백작]를 모티브로 삼은 알프레드 베스터 [타이거, 타이거], 조셉 콘래드 [암흑의 핵심]를 오마주로 한 J. G. 발라드 [크리스탈 월드], 샬론 브론테 [제인 에어]를 작품 소재로 하는 재스퍼 포드의 [제인 에어 납치 사건], 그림 동화 등을 테마로 한 도널드 바셀미 [백설 공주], 로버트 쿠버 [잠자는 미녀], [요술 부지깽이], [오이디푸스 신화]를 소재로 한 토머스 만 [선택된 인간], [베오울프]를 인간적으로 다시 쓴 존 가드너 [그랜델], [오디세이아]를 현대판으로 다시 쓴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즈], 속편을 써낸 니코스 카잔차키스 [오딧세이아], 프랑수와 드 페늘롱 [텔레마코스의 모험]
gksrud(kimtai0)2020-04-05 19:52
[일리아스]를 현대의 중미 카리브해 섬마을로 다시 쓴 데릭 월코트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오메로스],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시리즈를 SF로 다시 쓴 댄 시먼즈 [일리움], [올림푸스], 존 키츠 [하이페리온]을 모티브로 SF로 다시 쓴 댄 시먼즈 [히페리온], [히페리온의 종말], 베르길리우스 [아에네이스]를 주인공 와이프 관점에서 다시 쓴 어슐러 K. 르 귄 [라비니아], 에로스(큐피트)신화를 다루는 루키우스 아폴레이우스 [황금당나귀]의 "큐피도와 프쉬케 이야기"를 소설로 써낸 C. S. 루이스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 그리스 신화, 호메로스 등에서부터 아라비안 나이트까지 모두 차용한 존 바스 [키메라], 그것을 SF로 무대를 옮긴 스타니스와프 램 [사이베리아드]
gksrud(kimtai0)2020-04-05 19:54
테세우스 신화를 다시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 [미노스 궁전에서], 테세우스 신화의 조력자였다가 배신당한 후 악녀가 되는 메데아를 테마로 한 크리스타 볼프 [메데아], 트로이 전쟁에서 미래를 예언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카사드라 공주를 테마로 한 크리스타 볼프 [카산드라]
오딧세이아.
금병매
<파리대왕>이 <산호섬> 패러디격인 작품이었다는데 정작 산호섬을 뛰어넘은 띵작이 됐다고 들었음
신화나 성경 가지고 쓴거 많지 않나 - dc App
신화나 성경은 '소재'만 제공했다는 관점에서 좀 다르지 않을까
아닌가? 비슷한가...?
*루도비코 아리오스토 [광란의 오를란도] - 본래 이탈리아 백작 가문의 마테오 보이아르도가 쓴 [사랑에 빠진 오를란도]가 대히트를 쳤지만 미완인 채로 작가가 세상을 떠났고,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루도비코 아리오스토가 그 속편을 쓰기 시작해서 대략 30년 동안 [광란의 오를란도]를 완성하였음 - [오를란도]가 기사도 문학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것은 속편 [광란의 오를란도] 덕분임. * 장 드 묑 [장미 이야기] - 본래 기욤 드 로리스가 쓴 [장미 이야기]는 일종의 사랑을 위한 시련을 다루는 작품으로 미완성으로 남았고, 그렇게 40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장 드 묑이 원전의 4배가 넘는 분량의 속편을 써서 [장미 이야기]를 완성하였고 해당 작품을 불멸의 고전으로 만들었음.
월터 스콧 [웨이벌리]를 오마주로 하여 쓰여진 브루스 스털링 [스키즈매트릭스], 뒤마 [몽테크리스토 백작]를 모티브로 삼은 알프레드 베스터 [타이거, 타이거], 조셉 콘래드 [암흑의 핵심]를 오마주로 한 J. G. 발라드 [크리스탈 월드], 샬론 브론테 [제인 에어]를 작품 소재로 하는 재스퍼 포드의 [제인 에어 납치 사건], 그림 동화 등을 테마로 한 도널드 바셀미 [백설 공주], 로버트 쿠버 [잠자는 미녀], [요술 부지깽이], [오이디푸스 신화]를 소재로 한 토머스 만 [선택된 인간], [베오울프]를 인간적으로 다시 쓴 존 가드너 [그랜델], [오디세이아]를 현대판으로 다시 쓴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즈], 속편을 써낸 니코스 카잔차키스 [오딧세이아], 프랑수와 드 페늘롱 [텔레마코스의 모험]
[일리아스]를 현대의 중미 카리브해 섬마을로 다시 쓴 데릭 월코트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오메로스],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시리즈를 SF로 다시 쓴 댄 시먼즈 [일리움], [올림푸스], 존 키츠 [하이페리온]을 모티브로 SF로 다시 쓴 댄 시먼즈 [히페리온], [히페리온의 종말], 베르길리우스 [아에네이스]를 주인공 와이프 관점에서 다시 쓴 어슐러 K. 르 귄 [라비니아], 에로스(큐피트)신화를 다루는 루키우스 아폴레이우스 [황금당나귀]의 "큐피도와 프쉬케 이야기"를 소설로 써낸 C. S. 루이스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 그리스 신화, 호메로스 등에서부터 아라비안 나이트까지 모두 차용한 존 바스 [키메라], 그것을 SF로 무대를 옮긴 스타니스와프 램 [사이베리아드]
테세우스 신화를 다시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 [미노스 궁전에서], 테세우스 신화의 조력자였다가 배신당한 후 악녀가 되는 메데아를 테마로 한 크리스타 볼프 [메데아], 트로이 전쟁에서 미래를 예언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카사드라 공주를 테마로 한 크리스타 볼프 [카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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