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이 책을 읽기 전의 첫 인상은 '아니 착한 일 하는 것도 효율 따져가며 해야해?' 였지만


읽고난 뒤의 소감은 '생각없이 기부하는 것은 돈을 바닥에 버리는 것이다' 였다. 


누군가를 돕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뜨거운 가슴도 필요하지만 그것 못지 않게 


냉철한 머리가 필요하다는 내용. 소장할 정도는 아니나 한 번은 읽어 봄 직한 내용이다.



 

 흥미로웠던 내용은 


-재해구호에 기부하면 안되는 이유, 사람들은 재해를 보고 위험회로가 발동하여


많은 기부금을 보내나, 금액대비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 관심이 쏠리는 곳 보다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은 곳에서도 도움을 바라는 곳이 많다.


 -노동착취공장 제품을 사는 것이 이득이다. 개발 도상국의 경우 노동착취공장에서 사는 근로자의 


삶이 일반근로자보다 훨씬 잘 살며, 노동착취공장을  이용하지 않는다해서 개발도상국이 잘 사는것이 


아니라 중진국 근로자들에게로 부가 가게된다. 노동착취 공장이라도


있어야지 향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을 고를 때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것은 답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열정을 가지는 일은


거기에 성공하기에는 경쟁자가 너무나 많다. 오히려 일을 할 때 적성에 맞는지? (일에 대한 만족도, 즐거움 정도,


지속 가능성, 남들에 비해서 얼마나 잘하는가?) 이 일을 하면서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 일이 내 영향력을 키우는데 얼마나 보탬이 되는가? -를 판단하라. 직무 만족도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성, 완결성, 다양성, 평가가능성 여부, 기여도 에 관련되어 있다.


-잘사는 나라에서 의사로서 사는거 보다 가난한 나라에서 의사로 사는 것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잘사는 나라에서 의사로 살면서 기부를 하게 된다면 좀 더 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다.



음 쓰고 보니까 흥미로운게 많군요..ㅎㅎ;;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fdc61884d2f924e399158f6e6c6b4d1294835bc989f55cdd13c58cc4e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은 목차만 봐도 내용 짐작이 가능하기에 목차를 올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