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초등학교때부터 집일 도와가면서
학교갔다오면 농사돕고 집안일하고 바쁘게 사셨던거 같음
그렇게 성장하고 본인이 하고싶은 것 조차 알지 못한채로 사회로 내던져진 사람들이
과연 자신의 삶을 100% 긍정할 수 있을까.
단 한조각이라도 아쉬워하는 마음이 있기마련이겠지
그런 현실을, 자신을 계몽시켜 줄 수 있는 요소는 책 말고는 생각해낼 수 없지 않을까
자신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공부, 책에 매달렸던 사람들이겠지
그런 사람들을 보고 생겨난 공부와 책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랄까
자신이 가진 아쉬워하는 마음을 아이들은 가지지 않았으면 해서 자신이 생각해낸 정답을 전해주는게 아닐까
사실 그런 분들이 보면 공부하기나 책읽기나 비슷한 의미이겠지?
하지만 공부하는건 죽어도 싫어하는데 굳이 강요하기는 미안하고
그래서 책 많이 읽으라고 한다는 관점.
물론 교육 잘 받고 책 많이 읽고 한 사람들이
본인들이 성공한 비법은 책이라고 생각해서 너도 성공했으면 좋겠다
책많이 읽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나에게 가까운 의미는 분명 이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한이 맺혀서 은퇴한 뒤에 검정고시 보거나 고전 공부하고 글 쓰시는 만학도 분들도 많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걸 보면 참 멋있음. 대단하셔
결국 그분들이 카톡방이나 밴드에 명언이나 좋은 글이랍시고 가짜뉴스 정치글 올리시는 분들이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