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등장인물이 하는 말을 작가의 목소리나 주장이라고 그대로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데(이게 약간 교육의 폐해인듯) 그래도 너무 궁금해서.
죄와벌의 라스꼴리니꼬프가 평범한 인간과(재료가 되는) '새로운 말'을 할 줄 아는 비범한 인간(법률을 어기는 파괴자나 그런 경향이 있는)으로 나누고 설명하는 이 논문에 관한 부분같은 건 어떻게 받아들이지? 존나 내 기준으론 개소린데
자꾸 이게 작가의 생각인가? 아니면 작가는 이런 정신병 걸린 인물을 비판하는 스탠스인건가. 아니면 자꾸 그걸 정해서 보려고 하는 내가 잘못된 건가... 그냥 이런 놀라운 인물들을 창조했다는 걸 경탄하면서 보면 되는 건가... 존나 재밌긴 재밌는데ㅜㅜ
죄와벌의 라스꼴리니꼬프가 평범한 인간과(재료가 되는) '새로운 말'을 할 줄 아는 비범한 인간(법률을 어기는 파괴자나 그런 경향이 있는)으로 나누고 설명하는 이 논문에 관한 부분같은 건 어떻게 받아들이지? 존나 내 기준으론 개소린데
자꾸 이게 작가의 생각인가? 아니면 작가는 이런 정신병 걸린 인물을 비판하는 스탠스인건가. 아니면 자꾸 그걸 정해서 보려고 하는 내가 잘못된 건가... 그냥 이런 놀라운 인물들을 창조했다는 걸 경탄하면서 보면 되는 건가... 존나 재밌긴 재밌는데ㅜㅜ
작가가 그걸 까고있는 거 ㅇㅇ 어디까지 읽음?
아직 상편 마지막 부분ㅜㅜ 좀 혼란스러웠어 얘가 주인공인데 내기준에선 자꾸 빡쳐서
후자임 스스로를 나폴레옹 같은 사람으로 보려 하거나 니체의 철인사상을 잘못 받아들여 자기 철학에 자기가 잡아먹힌 사람을 비판하는 거일걸 - dc App
개소리든 아니든 중요한건 로쟈라는 인물이 그 정도로 체계적인 논리를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고자 한다는 거지
도끼가 이걸 비판하는지 아닌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적절히 섞여서 묘사되기 때문에
비판하고자 하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리는 도끼...그는 신이야!
아 다 안 읽어서 그런거구나 고맙다...
로쟈는 결코 작가의 대변인이 아님. 다만 로쟈와 그의 철학이 100% 까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잘 모르겠음 - 디시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