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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을 때마다 이 양반이 다른 세상과 인종, 다른 생명체에게 얼마나 공포를 느꼈는지 감이 온다.


이런 러브크래프트가 요즘 시대에 살았으면 정치적 올바름에 심취한 이들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욕 바가지째 먹었을 듯.


그리고 나는 럽크오빠! 저 팬이에요!! 까꿍!! 이러면서 사인해달라고 들이대다가


아마 그의 인종차별주의 성향과 혐한 감정에 더욱 불을 지피겠지.


러브크래프트는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20세기 중반을 넘기지 못하고 일찍 죽은 게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